오는 11일 재개봉을 앞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스페셜 오리지널 굿즈가 화제다. 4차에 걸쳐 출시되는 굿즈 7종은 개봉일인 11일부터 더스페셜패키지 상영회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의 매력에 빠진 팬들이라면 사랑스러운 핑크빛으로 가득한 한정판 굿즈에 주목하라. 이번 오리지널 굿즈는 영화 속 가상의 국가 주브로카의 여권 모형 노트와 캐릭터들의 얼굴이 담긴 우표엽서, 호텔 배지와 제로·아가사 커플의 배지 및 렌티큘라 엽서, 영화 속 케이크 박스를 재현한 멘들스 박스 팝업카드로 구성됐다. 더스페셜패키지 상영회 일정에 따라 A3 포스터가 제공되기도 하니 자세한 사항은 CGV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GV는 힐링 감성을 자극한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개봉 기념으로 '위니 더 푸우' 굿즈를 선보였다. 소파에 앉아 책을 읽는 푸의 모습이 담긴 타임포리딩 틴케이스와 무선노트 2종, 캐릭터 배지로 구성됐다. 특히 푸와 피글렛 봉제 인형은 CGV씨네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판매된다. 가격은 틴케이스 8천 5백 원, 무선노트 각 3천 5백 원, 캐릭터 뱃지 각 5천 원, 봉제인형 각 2만 원이다. 타임포리딩 시리즈를 포함한 더 많은 '위니 더 푸우' 굿즈는 G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메가박스에서는 '마이리틀 포니' 캐릭터 피규어가 포함된 캐릭터 컵을 만날 수 있다. 지난달 21일 출시된 '마이리틀 포니 콤보'는 팝콘과 탄산음료 2잔, 캐릭터 컵 2종으로 구성됐다. 캐릭터 컵과 함께 제공되는 피규어는 총 4종으로, 캐릭터 품절 시 랜덤 증정된다. 캐릭터 컵 1종과 탄산음료 1잔이 제공되는 단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어린이용 페트병 음료로 변경 시 천원이 추가된다. '마이리틀 포니 콤보'는 오는 12일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 조기 품절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