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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구경, 캠핑 갈 때 가져가면 좋은 먹거리

기사입력 2018.10.08 15:59
연일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많다.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먹거리인데, 다양하고 휴대성 좋은 간식이 출시됨에 따라 산행, 캠핑 등 상황과 장소에 맞는 다양한 먹거리가 주목받고 있다. 나들이 종류별 챙기면 좋은 간식을 알아보자.
  • 청량함과 시원함을 가져다줄 음료
  • 사진=코카-콜라사 '스프라이트',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
    ▲ 사진=코카-콜라사 '스프라이트',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
    가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축제 현장에서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푸드트럭은 축제의 현장에서 허기가 질 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많은데, 음식의 풍미를 더 하고 기름진 음식의 더부룩함을 날려 줄 시원한 음료가 있다면 금상첨화다. 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는 풍부한 청량감과 상쾌한 향이 특징인 음료로 톡 쏘는 청량감과 깨끗함이 맛의 밸런스를 잡아준다. 최근 먹거리 트렌드인 '단짠'과 '단매' 등 다양한 맛의 음식과 잘 어울리며 '맛있는 케미'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튀기고 구운 음식이 많은 푸드트럭 특성상 느끼함을 잡아줄 음료가 필요하다.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깔끔한 마무리를 돕는 음료다.
  • 산행길에 먹으면 좋은 힐링 주전부리
  • 사진='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 농심켈로그 ‘라이스 크리스피 미니 믹스
    ▲ 사진='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 농심켈로그 ‘라이스 크리스피 미니 믹스
    가을을 맞아 단풍산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가벼운 산행길이라도 몸을 지속해서 움직이다 보면 체력 및 수분 손실이 생기기 때문에 몸에 열량과 수분을 적절히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다. 농심켈로그에서는 쌀을 구워서 만든 라이스버블에 마시멜로와 초콜릿을 첨가해 만든 에너지바인 '라이스 크리스피 미니 믹스'를 선보이고 있다. 하나의 패키지에 라이스 크리스피 바 오리지널과 초코맛 미니 사이즈가 각 10개씩 들어 있어 수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산행길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몽∙백포도∙사과∙당근∙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되어 있어 갈증 해소 및 수분을 채우는데 좋은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는 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가 특징인 음료다. 한 번에 마시기 간편한 240mL 캔과 여럿이 나누어 마시기 좋은 900mL 페트병 등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돼 필요에 따라 챙길 수 있다.
  • 캠핑에 편리함을 더한 간편 먹거리
  • 사진=신세계푸드 '올반 우삼겹',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 2종
    ▲ 사진=신세계푸드 '올반 우삼겹',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 2종
    무더위가 지나면서 캠핑 시즌이 돌아왔다. 식사 준비가 어려운 캠핑장에서는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거나 쉽게 조리해 먹는 간편식이 좋다. 신세계푸드는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는 양념육 가정간편식인 '올반 우삼겹'을 선보이고 있다. 올반 우삼겹은 신선한 호주청정우의 업진살을 얇게 썰어 올반 특제 소스로 양념한 제품으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1~2인용으로 소포장 되어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캠핑 후 남은 고기를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캠핑장에서 식사 후 향긋한 커피 한 잔이 빠질 수 없다. 주변 환경상 신선한 아메리카노를 즐기기 어려운데, 코카-콜라의 '조지아 고티카 에스프레소 스틱'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액상 에스프레소를 1회 분량씩 포장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간편하게 물만 따르면 향 좋은 아메리카노가 완성된다.
  • 차 안에서 즐길만한 간식
  • 사진=오리온 '아이셔 껌', 복음자리 '자연에서 온 과일칩'
    ▲ 사진=오리온 '아이셔 껌', 복음자리 '자연에서 온 과일칩'
    산으로 들로 나들이를 떠나다 보면 차나 기차 등 교통수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움직이는 내내 심심한 입을 달래기 위해 다양한 주전부리를 즐기게 된다. 하지만 가만히 앉아서 먹기만 하면 소화불량을 호소하기 쉬운데, 이럴 때는 칼로리가 높지 않으면서 씹는 재미가 있는 간식이 안성맞춤이다. 오리온은 캔디로 유명한 아이셔를 껌 형태로 만든 '아이셔 껌'을 출시했다. 사과, 청포도, 레몬 등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된 아이셔 껌은 바삭한 코팅 껌 안에 새콤한 파우더가 가득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맛이 2배 더 강한 '슈퍼 레몬맛'이 숨겨져 있어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바삭하게 씹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영양이 풍부한 과일칩도 좋다. 복음자리는 사과, 파인애플, 감귤로 만든 건조과일 3종을 선보이고 있는데, 과일의 영양소와 풍미를 그대로 담았으며, 40kcal 이하로 열량 부담이 없다.

  • 한강 등 공원에서 불 없이 즐기는 별미
  • 사진=계절밥상
    ▲ 사진=계절밥상
    청명한 가을을 맞아 친구 혹은 연인끼리 한강에 모여 나들이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 주로 피자나 치킨, 편의점 음식 등을 시켜 먹지만, 색다른 음식으로 가을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계절밥상은 피자나 치킨 대신 야외에서도 든든하게 밥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포장 및 배달을 할 수 있는 '계절밥상 그대로' 메뉴를 출시했다. 소갈비찜이 포함된 '안의식 소갈비찜'과 '황금마늘 갈비튀김', 계절밥상 인기 메뉴인 '깍두기 볶음밥' 이다. 또한, 조리 과정없이 물만 넣으면 완성이 되는 떡볶이 제품도 있다. 아웃도어 레저용으로 제작된 아셀떡의 '즉석 끝판 떡볶이'는 찬물을 붓고 10분만 기다리면 떡볶이를 뜨겁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불을 사용하지 않아 화재의 위험이 없으며 찬물만 부으면 돼 간편함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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