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바쁜 아침에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아침 대용식

기사입력 2018.10.05 10:29
취업포털 커리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412명 중 54.4%가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출근한다고 답했다.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 '잠을 더 자고 싶어서', 안 먹는 것이 습관이 돼서' 등이었다. 하지만 아침에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보다는 소화가 잘되는 가벼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두뇌를 활성화하고 에너지를 내는 등의 효과가 있다. 바쁜 아침에 부담스럽지 않고 가볍게 먹을만한 아침 대용식을 알아보자.
  • 11가지 담백한 곡물이 담긴 한 끼
  • 사진=한국야쿠르트 ‘하루곡물’ 2종
    ▲ 사진=한국야쿠르트 ‘하루곡물’ 2종
    한국야쿠르트는 신선한 곡물과 견과류, 콩을 갈아 만든 선식 제품인 '하루곡물 멀티그레인'과 '하루곡물 블랙그레인' 2종을 출시했다. '하루곡물 멀티그레인'은 보리, 귀리, 현미 등 11가지 재료로 구성됐으며, 통현미가 첨가돼 물이나 우유에 타 먹어도 씹는 맛이 살아있어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루곡물 블랙그레인'은 흑미, 검정콩, 마카다미아, 캐슈넛 등 9가지 재료가 들어있어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100% 국내산 콩과 고소한 잣 넣은 두유
  • 사진=연세우유 ‘우리콩두유 잣'
    ▲ 사진=연세우유 ‘우리콩두유 잣'
    연세대학교 연세우유에서는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유액에 국산 땅콩, 잣 등 견과류와 국산 보리, 현미, 찹쌀, 기장, 율무, 수수, 참깨 등 19곡 분말을 넣어 만든 '우리콩두유 잣'을 출시했다. 고소한 맛은 물론 영양까지 두루 갖춘 제품으로, 특히 철분 함량이 높고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잣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 고소한 아몬드의 맛 그대로, 아몬드 음료
  • 사진=코카-콜라사 '아데스'
    ▲ 사진=코카-콜라사 '아데스'
    코카-콜라사의 아데스는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를 주원료로 만든 씨앗 음료로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의 영양소가 가득 담겨 있어 아침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아몬드로 만들었기 때문에 유당불내증 등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데스는 아몬드의 깔끔한 맛을 살린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함을 더한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 2종으로 구성됐다.
  • 달콤한 풍미 가득, 짜 먹는 귀리 죽
  • 사진=푸디스트리 ‘리얼죽 귀리’
    ▲ 사진=푸디스트리 ‘리얼죽 귀리’
    푸디스트리가 선보인 '리얼죽 귀리'는 귀리와 구운 고구마를 배합해 원물 고유의 건강하고 달콤한 맛과 풍미를 살린 죽 제품이다. '크리미 페이스트' 공법을 활용해 입자를 더욱 세밀하게 가공했으며, 고소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즐길 수 있다. 간편하게 짜 먹을 수 있는 파우치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따뜻하게 먹고 싶다면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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