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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린 샤넬(CHANEL) 2019 S/S 레디 투 웨어 컬렉션에 블랙핑크 제니가 앰버서더로 참석해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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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샤넬의 트레이드마크인 라이트 블루 컬러의 트위드 수트에 화이트 탑을 매치한 후, 같은 소재의 트위트 백을 센스있게 착용해 수많은 패션 피플 사이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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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제니 외에도 퍼렐 윌리엄스, 바네사 파라디, 수주 등 전 세계의 수많은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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