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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주소의 www를 ‘따따따’라고 읽는 이유는?

기사입력 2018.10.04 14:52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인터넷 주소에 포함된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의 약어인 www는 ‘더블유 더블유 더블유’라고 읽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한국에서는 이를 ‘따따따’로 읽는 이도 많다.

    한국에서 www를 ‘따따따’라고 읽게 된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W를 ‘따블유’라고 발음하던 형태가 축약되어 굳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많은 이가 택시 요금을 두 배 또는 네 배로 주겠다는 의사 표시로 ‘따블’과 ‘따따블’을 외쳤던 것처럼 말이다.

    www는 더블유가 세 개 있다는 뜻으로 ‘쓰리 더블유’라고도 읽히며, 중국에서는 같은 뜻으로 ‘싼 더블유(三w)’라고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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