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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의 정취 가득해…추석 연휴 가족과 가기 좋은 국립공원 명소 5곳

기사입력 2018.09.21 13:58
  • 이번 추석 연휴에는 고향 방문길에 가족들과 함께 국립공원을 가보는 건 어떨까?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걷기 좋은길과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등 종합적인 탐방 정보를 토대로 가족들과 함께 가기 좋은 국립공원 탐방 명소 5곳을 선정했다.

    가을 국립공원 명소
    월악산국립공원
    구담봉·옥순봉
  •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가을전경(사진출처=환경부)
    ▲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가을전경(사진출처=환경부)
    월악산 구담봉·옥순봉은 기암절벽의 바위모양과 하얀 암봉이 거북이와 대나무 순과 비슷해 이름 붙여진 곳으로 웅장한 두 봉우리 사이에 펼쳐지는 가을 경치를 산행과 청풍호 유람선을 타고 감상할 수 있다.

    주왕산국립공원
    절골계곡
  • 주왕산 절골계곡 섶다리(사진출처=환경부)
    ▲ 주왕산 절골계곡 섶다리(사진출처=환경부)
  • 주왕산 절골계곡 가을 추경(사진출처=환경부)
    ▲ 주왕산 절골계곡 가을 추경(사진출처=환경부)
    주왕상 절골계곡은 호젓한 가을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병풍을 펼쳐놓은 듯 수려한 자태로 눈길을 끄는 곳이다. 주왕산의 대표적인 경관인 주산지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는 것도 거쳐야 할 필수 과정이다.

    내장산국립공원
    비자나무길
  • 내장산백암 비자림길(사진출처=환경부)
    ▲ 내장산백암 비자림길(사진출처=환경부)
  • 내장산백암 쌍계루 가을정취(사진출처=환경부)
    ▲ 내장산백암 쌍계루 가을정취(사진출처=환경부)
    내장산은 단풍뿐만 아니라 푸른 기운이 느껴지는 울창한 비자림도 대표 경관이다. 쌍계루 누정의 멋스러운 풍광과 비자나무의 천연 숲을 걷다보면 가을이 왔음을 느낄 수 있다.

    경주국립공원
    삼릉길
  • 경주 삼릉숲길(사진출처=환경부)
    ▲ 경주 삼릉숲길(사진출처=환경부)
  • 경주 삼릉숲길(사진출처=환경부)
    ▲ 경주 삼릉숲길(사진출처=환경부)
    경주 삼릉길은 소나무숲을 걷다보면 천년고도 신라의 역사 문화를 만날 수 있으며, 왕이 행차했던 월정교와 황리단길도 함께 탐방이 가능하다.

    월출산국립공원
    기찬묏길
  • 월출산 기찬묏길에서 바라본 월출산 능선(사진출처=환경부)
    ▲ 월출산 기찬묏길에서 바라본 월출산 능선(사진출처=환경부)
    '호남의 소금강'이라 알려진 월출산 기찬묏길은 이름처럼 월출산의 좋은 기(氣)를 느끼며 걷는 쾌적한 건강길로 인근의 왕인박사 유적지역에서 역사문화 탐방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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