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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만 해도 상품이 쏟아지는 ‘대한민국 지도 퍼즐 맞추기 대회’

기사입력 2018.09.24 06:00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오는 10월 4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스피드 퍼즐 맞추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특별전 ‘지도예찬-조선지도 500년, 공간․시간․인간의 이야기’의 연계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지도 퍼즐 195조각을 누가 가장 빨리 완성하는지를 가리게 된다.

    대회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고학년으로, 3~4명이 한팀으로 출전할 수 있다. 지도를 가장 빨리 완성하는 팀에게는 지도예찬 전시 관련 다양한 굿즈를, 대회 참가만 해도 '엘도라도+지도예찬 통합권'을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참가 방법 및 문의는 1688-0361로 하면 된다.

    한편, ‘지도예찬-조선지도 500년, 공간․시간․인간의 이야기’에서는 외부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조선방역지도’ 등 희귀한 지도들과 아파트 3층 높이로 펼쳐진 대동여지도 원본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증강현실(AR) 및 터치스크린을 활용하여 우리의 옛 지도들을 더 가까이 만나보는 별도의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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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국립박물관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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