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나른하고 졸린 귀성길, 차 안에서 즐기기 좋은 간식

기사입력 2018.09.24 08:00
추석이 지나고 각자 집으로 향하는 귀성길은 몸도 무겁지만, 연휴 내 흐트러진 생활 패턴 때문에 더욱 피곤함을 느낀다. 게다가 꽉 막힌 귀성 행렬은 피로와 졸음을 부른다. 유통업계에서는 귀성길에 차 안에서 즐기기 좋은 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식후 마무리를 돕고 졸음을 예방하는 제품을 알아보자.
  • 식후 깔끔한 마무리
    귀성길 휴게소에서 식사하고 바로 운전대를 잡게 되면 식후 졸음과 소화불량에 시달릴 수 있다. 이때 식후에 졸음을 쫓고 깔끔하게 즐길만한 음료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 사진=(좌로부터)코카-콜라사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 코카-콜라사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스위트 아메리카노', 세븐일레븐 'PB자일리톨워터'
    ▲ 사진=(좌로부터)코카-콜라사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 코카-콜라사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스위트 아메리카노', 세븐일레븐 'PB자일리톨워터'
    코카-콜라사는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한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이하 W차)'를 선보였다. W차는 녹차, 우롱차, 홍차의 세 가지 찻잎을 직접 우려내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식사 후 깔끔한 마무리를 돕는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활용한 'PB자일리톨워터'를 선보이고 있다. 식후 마무리를 위해 즐기던 껌 제품인 자일리톨을 음료로 개발한 제품으로, 민트와 레몬이 첨가되어 있어 자일리톨 특유의 상쾌함과 부드러운 단맛이 조화를 이룬다.

    식후 졸음을 피하는 데는 커피가 제격이다. 코카-콜라사는 최근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선보였다. 콜드브루는 고강도 추출 과정을 통해 깔끔함은 물론 커피의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커피 종류이다.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콜드브루에 달콤한 맛을 더해 단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 졸음이 올 때는 씹자
    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졸음이 밀려오기 십상이다. 이에 졸음을 깰 수 있는 간식으로 씹는 식감의 간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음식을 씹는 행위는 대뇌를 자극해 일종의 운동 효과를 주며, 졸음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
  • 사진=(좌로부터)복음자리 '잼잼 딸기 젤리', 오리온 '아이셔 츄잉캔디', 키세스 '키세스 헤이즐넛'
    ▲ 사진=(좌로부터)복음자리 '잼잼 딸기 젤리', 오리온 '아이셔 츄잉캔디', 키세스 '키세스 헤이즐넛'
    오리온은 기존 '아이셔 츄잉캔디'를 껌으로 구현한 신제품 '아이셔 껌'을 출시했다. 사과, 청포도, 레몬 세 가지 과일 맛으로 구성된 아이셔 껌은 바삭한 코팅 껌 안에 새콤한 파우더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맛이 2배 더 강한 '슈퍼 레몬맛'이 숨겨져 있어 복불복으로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복음자리는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딸기맛이 돋보이는 '잼잼 딸기 젤리'를 선보였다. 잼잼 딸기 젤리는 복음자리 딸기잼을 넣은 제품으로, 반투명한 젤리 안에 딸기 씨와 딸기 과립이 들어있어 말캉하고 쫄깃한 식감이 씹는 재미를 더한다.

    키세스의 '키세스 헤이즐넛'은 헤이즐넛 특유의 사각사각한 식감과 부드러운 허쉬 밀크 초콜릿이 만나 새로운 키세스의 맛을 선사하고 있다. 고소한 맛과 향은 물론, 섬유질과 비타민 E가 풍부해 견과류의 왕이라 불리는 헤이즐넛이 통으로 들어간 제품이다.

  • 출출할 때 먹을만한 포만감 있는 간식
    운전 중 휴게소에 들르기 어려울 때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식사 대용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 사진=(좌로부터)농심켈로그 '켈로그 베리앤넛바', 코카-콜라사 '아데스'
    ▲ 사진=(좌로부터)농심켈로그 '켈로그 베리앤넛바', 코카-콜라사 '아데스'
    농심켈로그는 상큼한 베리와 고소한 견과류가 어우러진 시리얼바 '켈로그 베리앤넛바'를 선보였다. 베리앤넛바는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블루베리와 비타민 C가 풍부한 크렌베리, 아몬드, 땅콩 등이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 있는 건강 간식으로 제격이다.

    코카-콜라사는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로 만든 씨앗 음료 '아데스'를 선보였다. 아데스는 캘리포니아산 아몬드의 고소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아몬드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타민E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열량 부담이 없어 허기질 때 차 안에서 섭취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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