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에 주방에서 사용하면 유용한 아이템 4가지

기사입력 2018.09.19 14:23
  • 명절이 되면 주부를 비롯해 살림하는 사람들은 늘어나는 집안일로 인해 몸이 남아나지 않는다. 더욱이 기름기 많은 명절 상차림은 손이 많이 가고 뒤처리와 설거지가 만만치 않다. 추석 명절에 주방에서 사용하면 도움이 되는 아이템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주방 아이템
    그릇과 과일 동시에 세척
    라이온코리아의 '참그린 석류식초 설거지'
  • 추석에는 방문하는 손님의 수만큼 설거지거리도 함께 늘어난다. 갈비찜, 잡채, 생선구이 등 기름기 잔뜩 낀 그릇 설거지도 모자라 후식으로 먹을 과일까지 씻다 보면 잠시라도 싱크대 앞을 벗어날 틈이 없다. 명절에는 그릇과 과일을 동시에 씻을 있는 세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그린 석류식초 설거지’는 천연 석류식초와 식물성 세정 성분을 함유한 프리미엄 1종 주방세제다. 석류식초 특유의 상큼한 향이 설거지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식기와 각종 주방용품은 물론 채소와 과일을 씻을 때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헹굼 시 거품을 빠르게 제거해 설거지 시간을 단축시켜주고 잔여물 걱정을 덜어주는 5초 안심 헹굼 기능과 식물성 보습 성분을 함유해 손을 촉촉하게 보호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기름때는 제거
    에코트리즈의 '샤움 키친크리너'
  • 전이나 생선 등 기름진 차례 음식을 준비하다 보면 가스레인지에 어느새 거뭇한 기름때가 가득하다. 한번 굳어버린 기름때는 제거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세균번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명절 주방은 각종 식재료로 채워지기 때문에 가스레인지나 싱크대에 낀 기름때는 전용 세정제로 틈 날 때마다 바로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샤움 키친크리너’는 천연 오렌지오일의 용해작용과 조개껍질로 만든 탄산칼슘의 연마, 흡착작용으로 주방공간의 찌든 기름때를 쉽게 제거해준다. 화학용제를 사용하지 않아 식재료를 다루는 주방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에멀젼 타입으로 흘러내리지 않아 일반 스프레이 제형에 비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손에 밴 음식 비린내

    헹켈의 '스멜 리무버'
  •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다 보면 음식 냄새가 손에 배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요리가 끝난 후에 비누로 손을 씻어도 생선의 비린내나 마늘, 고추, 양파 등의 매운 냄새는 한동안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자칫 잘못하면 손에 밴 냄새가 조리 과정에서 다른 식재료에도 배일 수 있으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헹켈의 ‘스멜 리무버’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든 비누로 손에 밴 각종 음식 냄새를 지우는데 효과적이다. 물에 닿으면 알칼리성으로 변하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특징을 활용해 냄새의 원인이 되는 황이온을 중화시킨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듯이 사용하면 손에 밴 냄새를 금새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양념을 많이 사용해 음식을 조리해야 하는 명절에는 냄새가 잘 빠지지 않는 용기에 비누를 물과 함께 담가두면 탈취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싱크대 거름망

    테바의 ‘바로톡’
  • 주방일을 하다 보면 음식물을 처리하는 것이 가장 큰 골칫거리다. 많은 양의 식재료를 정리하고 설거짓거리가 많아지는 만큼 싱크대 개수대에 금세 음식물쓰레기가 쌓인다. 이럴 때는 친환경 싱크대 거름망을 사용해 싱크대 세균과 악취로부터 주방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테바의 ‘바로톡’은 일회용 거름망으로, 싱크대 배출 용기에 끼웠다가 음식물 찌꺼기가 모이면 거름망과 함께 버리면 된다. 설거지 할 때마다 싱크대 거름망을 닦을 필요가 없으며 음식물 찌꺼기를 손으로 직접 만지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거름망은 감자와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전분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소재라 자연분해 되기 때문에 설거지 후 별도 분리 수거하지 않고 음식물 찌꺼기와 함께 버리면 된다. 젖은 상태에서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해 쉽게 찢어지지 않으며, 100도씨의 뜨거운 물을 부어도 형태와 기능이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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