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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인사담당자 51.2%는 조직 내 핵심 인재를 따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인재는 '대리급'이 37.3%로 가장 많았고 사원급, 주임급, 과장급 순이었다. 특히 조직 내 핵심 인재의 공통된 특징으로는 응답자의 42.4%가 '애사심이 높고 조직결속에 기여'라고 답했다.
조직에서 핵심 인재와 요주의 직원을 따로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연봉 수준 별도 관리' 34.8%와 '성과급 등 별도의 보상 지급' 34.1%로 금전적인 보상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업무상 자율권, 간섭 정도를 달리한다' 30.4%, '특별 승진·강등제도 운영과 같은 직급 조정' 27.5%, '직위나 직급 이상(이하)의 권한 부여 또는 제한' 25.4%, '중간관리자를 통한 직접 관리' 21.7%였다.
그 밖에도 상벌제도 운영, 성과 그룹별 교육진행, 주요임직원 및 요직에서의 개별 관심과 소통 등의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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