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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광활한 대륙의 매력 속으로, 서호주 종단 여행

기사입력 2018.09.21 08:42
  • 사진제공=걸어서 세계속으로
    ▲ 사진제공=걸어서 세계속으로

    오세아니아 대륙 중 가장 큰, 대륙의 나라 호주(Australia)를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만날 수 있다.

  • 사진제공=걸어서 세계속으로
    ▲ 사진제공=걸어서 세계속으로

    호주에서도 가장 큰 지역인 서호주는 그 넓이만큼이나 광활한 자연과 자원을 가지고 있다. 한반도의 12배 넓이인 서호주는 호주 전체 면적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 해멀린 풀(Hamelin Pool) /사진제공=걸어서 세계속으로
    ▲ 해멀린 풀(Hamelin Pool) /사진제공=걸어서 세계속으로
  • 해멀린 풀(Hamelin Pool)/사진제공=걸어서 세계속으로
    ▲ 해멀린 풀(Hamelin Pool)/사진제공=걸어서 세계속으로

    지구 생명체의 근원, 해멀린 풀(Hamelin Pool)은 해양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적어도 35억 년 전부터 존재한 스트로마톨라이트가 아직도 자라고 있다. 스트로마톨라이트를 볼 수 있는 곳은 지구상에 단 두 곳 밖에 남지 않았는데 서호주 샤크베이의 해멀린 풀이 그중 하나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지구에 최초로 산소를 만들어 냈다. 이곳에서는 경이로운 출발을 한 지구의 자연을 만날 수 있다.

  • 벙글벙글 산맥(Bungle Bungle)/사진제공=걸어서 세계속으로
    ▲ 벙글벙글 산맥(Bungle Bungle)/사진제공=걸어서 세계속으로
  • 벙글벙글 산맥(Bungle Bungle)/사진제공=걸어서 세계속으로
    ▲ 벙글벙글 산맥(Bungle Bungle)/사진제공=걸어서 세계속으로

    3억 6천만 년(데본기)전에 생성되었다는 기묘한 모래 바위 벙글벙글 산맥(Bungle Bungle)은 1994년 어느 방송 팀이 항공촬영을 하다 우연히 발견한 곳이다.

    벌집처럼 생긴 거대한 바위산들이 검은색 지의류와 오렌지색 아산화규소의 띠를 층층이 두른 채 모여 있는데, 그 모습을 보면 아름다움이 경이롭다. 또한 밤이 되면 빛의 공해에서 해방되어 수많은 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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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걸어서 세계속으로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서호주의 남부에서 북부를 통과하는 8,200km의 대장정에서 찍은 환상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추석 연휴 22일(토) 오전 9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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