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날, 급하게 장을 봐야 할 때, 어디로 가야 할까? 추석 전날인 23일은 대부분 대형마트가 월 2회인 의무휴업일과 겹쳐 운영하지 않는다. 일부 매장은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정상 운영을 하는 것도 있는데, 어느 지점이 추석 전날 운영하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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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문 여는 대형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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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은 일부 지점을 제외하고 대부분 대형마트가 의무휴업이다. 이마트는 전국 143개 매장 중 정상 영업을 하는 52개 매장을 제외하고 91개의 점포가 문을 닫는다. 롯데마트는 23일 전국 122개 매장 중 82개가 문을 닫으며, 서울에서는 행당역점만 정상 영업을 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역시 전국 101개 매장 중 40개의 점포만 정상 영업할 예정이다. 이에 대형마트는 추석 전날 대신 추석 당일에 정상 영업을 하는 매장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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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소민 limj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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