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금) 오후 1시부터 개최되는 '피부건강의 날' 행사는 국민들에게 피부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피부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피부과 전문의와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올해 16회를 맞았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5명 중 1명이 일생에 한 번쯤 겪는 흔한 피부질환 두드러기를 주제로 생기는 이유와 종류, 치료법 등 다양한 두드러기에 관련된 정보를 피부과 전문의가 강연하며, 참관객과 함께 퀴즈대결도 펼친다. 또한, '찾아가는 피부과’라는 테마 아래 피부 알레르기 무료 테스트와 전문의 개별 상담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 9월 14일로 제정된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기념하고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행사장 내 부스에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숫자로 보는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질병 부담' 등 다양한 시각 자료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보습제도 무료로 배포한다.

9월 15일(토)에는 '아토피피부염 바로 알기, 깨끗한 피부유지하기 A to Z, 원형탈모 바로 알기, 여드름 똑똑하게 관리하세요' 등 아토피, 여드름, 모발, 화장품, 색소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9월 16일(일)에는 '아토피 피부염의 올바른 관리, 나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여드름,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선택법, 탈모와 모발이식'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대한피부과학회 산하 학회 소속의 교수 및 전문의들의 직접 강연하여 신뢰성을 높였으며, 강연을 마친 후 피부과 전문의가 1:1 상담에 나서 참관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는다.

지난 엑스포에 참가했던 네오팜, 동구바이오제약, 에스트라 및 동아ST가 올해 협찬사로 참가하고, 갈더마코리아,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나오스코리아(바이오더마), 넥스젠바이오텍, 고운세상코스메틱(닥터지), 지안뷰티(S MASK), 파미노(한국콜마), 한국메나리니, 한미약품, 하우(드레싱테이블), 홍이화, 라보스킨 등 세계적인 더마 화장품 및 제약, 피부과 병의원 및 에스테틱 전용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를 비롯한 의료기기 등 100여 개의 브랜드들이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무료 샘플링 및 현장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피부과 병의원, 에스테틱샵, 해외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B2B 영업을 기획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올바른 피부관리와 더불어 홈 에스테틱의 대한 관심도가 높은 관람객을 위해 에스테틱 베스트제품의 특별기획전을 기획했으며, 직접 체험하고 알뜰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뷰티 크리에이터의 현장 시연과 토크 스테이지, 2018 미스코리아들의 방문, 참관객이 직접 만들어보는 천연화장품 제조 워크샵, 그리고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대한피부과학회 라운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반 관람객부터 에스테틱 종사자, 그리고 피부과 전문의까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관람객 100명을 추첨, 총 300명에게 총 3,000만 원 상당의 럭키백 선물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네스프레스 커피 머신 및 화장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서성준 피부과학연구재단 이사장(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는 피부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소비자와 화장품 및 회사를 연결하는 기회이자 우수한 제품들의 해외 진출 발판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2500여 명의 피부과 전문의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해 신뢰성을 높인 이번 행사의 강연 프로그램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