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먹으러 멀리 가지 마세요, 국내에서 먹는 세계의 먹거리

기사입력 2018.09.13 17:48
해외여행을 다니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현지에서 즐겼던 음식을 다시 맛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먹고 싶을 때마다 해외로 나갈 수는 없는 일. 최근 현지에서 먹었던 음식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먹거리가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이국적인 맛이 가득한 먹거리를 알아보자.
  • 베트남 연유커피
  • 사진=푸르밀
    ▲ 사진=푸르밀
    최근 베트남이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베트남은 커피에 달콤한 연유를 넣어 마시는 문화가 있는데, 푸르밀에서는 에스프레소에 달콤한 연유를 섞은 '연유라떼'를 선보였다. 베트남산 커피 원두로 에스프레소를 내려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커피의 쌉싸름한 맛과 연유의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 유럽 디저트
  • 사진=드롭탑
    ▲ 사진=드롭탑
    드롭탑은 유럽 전통 프리미엄 디저트인 '유로파이'를 선보이고 있다. 여러 겹의 파이를 포개고 그사이 마다 크림을 넣어 쌓아 올린 '밀푀유'와 촉촉한 파이와 초콜릿이 만나 부드러운 '멜팅 초코', 우유 크림에 새콤달콤한 각종 베리를 올린 '베리베리'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유로파이 제품에는 코코넛 슈거가 첨가돼 달콤함을 더했으며, 고급 식재료만을 사용해 풍부한 맛과 비주얼을 자랑한다.
  • 동남아 스리라차 소스
  • 사진=삼양식품
    ▲ 사진=삼양식품
    동남아시아에 가면 태국 고추와 마늘, 식초 등으로 만든 스리라차 소스를 많이 곁들인다. 새콤하면서 매운맛이 특징으로,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현지 사람은 물론 여행객들도 즐겨 찾는 소스이다. 삼양식품은 스리라차 소스를 활용한 '스리라차 볶음면'을 선보이고 있다. 스리라차 볶음면은 기존 고추장과 다른 새로운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의 입맛을 저격했으며, 청경채, 고추 등 동남아시아 풍의 후레이크가 있어 이국적인 풍미를 자랑한다.
  • 멕시코 타코
  • 사진=롯데제과
    ▲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는 멕시코의 대표 요리인 타코를 활용한 '요리스낵 멕시칸 타코'를 출시했다. 요리스낵 멕시칸 타코는 옥수수, 감자 등을 반죽해 만든 토르티야를 오븐에 구운 후, 기름에 튀기고 멕시코풍 특제소스를 이용해 맛을 낸 정통 멕시코풍 스낵이다. 매콤하면서 달콤하며, 바삭하게 튀겨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칠리쉬림프맛'과 '사워크림&어니언맛'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칩의 모양은 남미 음식으로 알려진 타코와 케사디아를 연상시키는 모양이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