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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로렌 행사장을 빛낸 '김혜수 vs 제시카'의 블랙 시크 룩

기사입력 2018.09.12 18:41
  • 랄프 로렌 제공
    ▲ 랄프 로렌 제공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의 상징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랄프 로렌의 창립 50주년 기념행사가 뉴욕에서 열렸다. 뉴욕 센트럴 파크 내 베데스다 테라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랄프 로렌이 센트럴 파크 보호협회를 오랫동안 후원해온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혜수, 제시카, 톰 히들스턴, 앤 헤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블레이크 라이블리 등 전 세계의 셀러브리티들과 오프라 윈프리, 힐러리 클린턴, 스티븐 스필버그와 같이 친분이 있는 명사들, 그리고 후배 디자이너들이 참석해 랄프 로렌의 50주년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 랄프 로렌 제공
    ▲ 랄프 로렌 제공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랄프 로렌의 50주년 컬렉션은 그간 역사적인 순간들을 함께 공유하며, 2018 F/W 여성 컬렉션과 폴로 랄프 로렌, RRL (더블 RL)을 한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한, 브랜드 초창기에 함께 했던 상징적인 얼굴들부터 현재 활동 중인 모델들, 어린이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150여 명의 모델이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하였다.

    랄프 로렌 50주년 컬렉션은 뉴욕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뉴욕의 랜드마크와 어우러지며, 그 명성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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