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클래스' 진행하고 있는 국내 커피 전문점 4곳

기사입력 2018.09.12 16:10
  • '커피 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의 커피시장 규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단순히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사서 마시는 것 뿐만 아니라 커피 원두에 대해 공부하고 개인 취향에 맞는 원두를 골라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일부 커피전문점에서는 자사 커피 원두의 강점을 소개하고 블렌딩 강좌를 하는 등 커피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 사진출처=투썸플레이스 페이스북
    ▲ 사진출처=투썸플레이스 페이스북
    투썸플레이스는 전 매장에서 커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커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커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에게는 나라별 원두와 페어링 케이크가 무료로 제공된다. 매장별 일정은 매달 1일 투썸플레이스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게시된다.

    폴 바셋

    폴 바셋은 매월 광화문점, 압구정점을 포함한 여러 매장에서 커피 클래스를 열고 있다. 클래스에서는 폴 바셋 커피 앰버서더와 함께 이론을 배우고 브루잉 실습을 해보며 스페셜티 커피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고객들에게는 폴 바셋 시그니처블렌드 원두와 바리스타파우치 등이 증정된다.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전국 여러 매장에서 ‘에어로프레스 추출법’, ‘핸드드립과 커피프레스의 차이’ 등 일반 소비자들이 관심 있어 할 만한 다양한 주제로 커피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개장한 리저브 매장인 ‘더(The)종로점’에서는 별도의 커뮤니티룸을 두어 세 가지의 다른 산지의 원두를 한가지의 추출 방식을 통해 원두 산지별 풍미의 차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세 가지의 다른 추출 방식을 통한 커피의 풍미를 체험해보는 시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빽다방
  • 사진제공=빡다방
    ▲ 사진제공=빡다방
    빽다방은 우수한 커피 원두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전하고 커피전문가와 애호가들이 참여해볼 수 있는 정기 커피 세미나를 한 달에 한 번씩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정기 커피 세미나는 단순히 커피를 시음해 보는 자리가 아니라, 빽다방 원두로 사용되는 나라별 최고급의 싱글 원두를 체험해봄으로써 원두마다 지니고 있는 특징을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한다.

    단일 원두에서 느낄 수 있는 여러 맛을 확인한 후에는 커피의 맛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블렌딩 커피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모든 참여자들에게는 빽다방 머그컵과 베이커리 제품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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