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가을을 더욱 깊고 달콤하게 만들어주는 블렌딩 티

기사입력 2018.09.11 11:32
가을을 맞이해 커피 전문점에서는 커피 대신 향긋하고 달콤한 블렌딩 티가 출시되고 있다. 환절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과일 차나 과일과 블렌딩한 음료 등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음료를 알아보자.
  • 할리스
  • 사진=할리스커피
    ▲ 사진=할리스커피
    할리스커피는 가을을 맞아 국내산 재료로 만든 티 음료 3종을 선보였다. 국내 대표 사과 산지인 청송의 사과를 활용한 '청송사과차'와 무농약 고흥 유자로 만든 '유자캐모마일', 과일과 차를 블렌딩한 '애플 히비스커스 총 3종이다. 청송사과차는 국내산 청송 사과의 과육을 그대로 넣어 상큼하고 달콤할 뿐만 아니라 사각사각 씹히는 과육이 있어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유자캐모마일은 무농약 고흥 유자차에 캐모마일 허브 꽃차가 어우러져, 상큼한 유자의 맛과 은은한 캐모마일의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애플히비스커스는 청송사과에 히비스커스 티를 섞은 차로 깔끔하면서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세 제품 모두 맛뿐만 아니라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다양한 색깔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 드롭탑
  • 사진=드롭탑
    ▲ 사진=드롭탑
    드롭탑은 향긋한 허브와 달콤한 과일을 혼합한 블렌딩 티 3종을 선보였다. 차에 과일, 초콜릿 등 다양한 재료를 섞어 블렌딩한 티로 과일의 풍부한 향과 알록달록한 색감이 눈에 띈다. 시원한 배와 라임, 자스민, 레몬글라스, 장미꽃잎을 넣어 향긋하게 즐길 수 있는 '자스민 화이트페어 티'를 비롯하여, 사과와 석류, 히비스커스, 로즈힙, 오렌지 등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이 돋보이는 '히비스커스 애플석류 티', 그리고 향긋한 베르가못 향의 얼그레이와 달콤한 초콜릿과 바나나, 화이트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티 라떼인 '얼그레이 초코바나나 티라떼'가 있다. 개인 기호에 맞게 차갑게 혹은 따뜻하게 즐길 수 있으며, 새로운 조합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의 차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 파스쿠찌
  • 사진=파스쿠찌
    ▲ 사진=파스쿠찌
    파스쿠찌는 지난 8월, 시즌 한정으로 블렌딩 티 2종을 선보였다. 풍부한 과일 향이 특징인 블렌딩 티는 향긋한 캐모마일티에 시원한 배 퓨레를 넣고 레몬 슬라이스를 올려 상큼함을 더한 '어메이징 캐모마일 프룻티'와 루이보스를 베이스로 한 밀크티에 부드러운 크림과 오렌지 슬라이스를 올려 달콤함을 더한 '원더풀 루이보스 크림티' 총 2종이다. 시즌 한정 제품이기 때문에 오는 10월 말까지만 판매하며 개인 취향에 따라 차갑게 혹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 투썸플레이스
  • 사진=투썸플레이스
    ▲ 사진=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는 세계적 차 브랜드 TWG와  프랑스산 발로나 초콜릿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풍부한 맛의 차 음료 3종을 출시했다. 'TWG 얼그레이 페어 티'는 TWG 티의 대표 홍차인 '프렌치 얼그레이'에 달콤하게 절인 국산 배를 넣은 제품으로, 홍차 향과 배의 달달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음료이다. 'TWG 카모마일 오렌지 티'는 은은한 꽃향의 카모마일차에 구운 오렌지 시럽의 상큼함을 더한 제품으로, 무카페인 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마시기 좋은 음료이다. 이외에도 프랑스를 대표하는 발로나 초콜릿에 홍차를 넣은 '발로나 티 쇼콜라'는 풍부한 초콜릿의 풍미와 홍차가 만나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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