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 달콤한 간식은 일시적으로 각성 효과를 불러일으켜 몸의 활력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함을 느낄 때 달콤한 간식을 먹음으로써 피로를 해소해보자. 롯데제과는 세계적인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SKIPPY)와 손을 잡고 '스키피바'를 출시했다. 스키피바는 스키피 땅콩버터를 그대로 사용해 고소하고 풍부한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겉은 부드럽고 달콤하지만, 속은 쫀득하고 짭조름해 조화로운 식감과 함께 단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에서는 프랑스 현지에서 공수한 크레이프를 사용한 '떠먹는 프렌치허니크레이프'를 선보였다. 프랑스산 크레이프가 4단으로 겹겹이 쌓여 있어 부드러우며 풍부한 맛을 더했고, 꿀을 넣어 달콤한 디저트의 맛을 살렸다.

바쁜 직장인에게는 번거로운 간식보다는 휴대성이 좋고 섭취 방법이 간단한 간식이 좋다. 간식도 귀찮은 이들을 위해 짧은 시간 안에 오후에 나른함과 허기짐을 채워줄 간식을 알아보자. 크라운제과의 '디샤 미니 레드마카롱'은 딸기 마카롱을 잘게 분쇄해 쉘 초콜릿 안에 담은 제품이다. 초콜릿의 단맛과 딸기의 새콤함이 조화로우며, 파우치 형태로 개별 포장되어 있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최근 저열량 간식으로 곤약젤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에서는 휴대가 간편하고 뚜껑만 열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데일리-C 곤약젤리'를 선보였다. 파우치 형태로 되어 있어 손에 묻거나 흘릴 염려가 없으며, 레몬과 망고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비타민 등 적절한 영양소 섭취는 우리 몸이 활발히 움직이는 데 꼭 필요한 행위이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들은 시간에 쫓겨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어려운데, 건강을 생각한 영양 간식을 알아보자. 평소 과일을 챙겨먹기 어렵다면 과일이 가득 들어있는 DOLE(돌)의 '후룻컵'이 어떨까. 후룻컵은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작은 컵에 포크까지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과일을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파인애플, 복숭아, 망고, 자몽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호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농심켈로그의 '베리앤넛바'는 상큼한 베리와 고소한 견과류가 어우러진 시리얼바이다. 항산화에 좋은 베리와 견과류가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 좋으며, 초콜릿이 함유되어 있어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