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D-1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제작진 추천 관전 포인트는?

기사입력 2018.09.06 11:25
  • 이미지=CJ ENM
    ▲ 이미지=CJ ENM
    시즌마다 성황리에 방영됐던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가 돌아왔다. 9월 7일(금)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둔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 777)’은 어떤 모습으로 펼쳐지게 될까? 쇼미더머니 제작진이 밝힌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자.


    타이틀부터 다르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베팅 시스템 도입

    이제 대한민국에서 힙합 음악은 위상 자체가 달라졌다. 벌써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한 ‘쇼미더머니’ 또한 한 단계 진화해야 하는 시기라고 판단해 음악적, 시스템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도모했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눈여겨볼 것은 베팅 시스템 도입이다. 총상금 2억 원을 베팅하는 시스템을 강조하기 위하여 트리플세븐 즉, 777 잭팟의 의미를 살린 베팅 시스템은 몰입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힙합씬을 이끌어가는 프로듀서 라인업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프로듀서 라인업에 정통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잡겠다는 제작진의 포부를 담아 ‘기리보이&스윙스’, ‘딥플로우&넉살’, ‘더 콰이엇&창모’, ‘코드 쿤스트&팔로알토’ 등 대한민국 힙합씬을 이끄는 대표적인 래퍼들이 프로듀서로 나선다. 현재 힙합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 아티스트들을 키운 제작자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수준이 높아진 지원자들 사이에서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래퍼들을 발굴, 소개하는 역할도 기대된다. 각 프로듀서 팀의 색깔이 담긴 심사평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진짜가 나타났다. 실력파 참가자들

    이번 시즌에는 지원자 모집 과정부터 수많은 이슈 참가자들이 지원했다. 나플라, 루피, 키드밀리, 차붐, 오르내림, pH-1 등 이름만으로도 실력이 입증된 래퍼들이 대거 포진했으며, 프로듀서들의 감탄을 자아낸 혜성 같은 신인 등장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탈락자 혹은 예상치 못했던 실력을 발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래퍼들이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를 펼칠 것으로 전망돼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