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9월 1일 저녁 고척스카이돔에서 무료 영화제 열린다

기사입력 2018.09.01 06:00
  • 9월 1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고척스카이돔 배리어프리 영화제'가 열린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을 넣은 형태로 상영하는 영화를 말한다.

  • 영화는 '아이 캔 스피크(2017)'가 오후 6시 반부터 고척스카이돔에 설치된 두개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영화가 상영되는 전광판은 총 2면으로 가로 크기 28.32m, 세로 크기 12m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룬 영화로 배우 나문희, 이제훈이 주연을 맡아 2017년 개봉했다.

    서울시설공단은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이날 25~26도의 온도로 고척스카이돔에 냉방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