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올가을, 새로운 커피맛을 보고 싶다면 '리스트레또'

기사입력 2018.08.31 11:21
리스트레또란 이탈리아어로 '농축하다', '짧다'라는 뜻이다. 에스프레소와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리스트레또는 샷을 추출하는 시간이 에스프레소 샷의 절반으로, 쓴맛은 줄이고 부드러움을 살린 추출법이다. 가을을 맞아 부드럽고 산뜻한 산미의 새로운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올가을 '리스트레또'를 즐겨보자.
  • 할리스커피
  • 사진=할리스 커피
    ▲ 사진=할리스 커피
    할리스커피는 가을을 맞아 부드러운 맛의 '리스트레또' 시리즈를 출시했다. 그동안 리스트레또는 에스프레소와는 다른 부드럽고 산뜻한 산미의 커피맛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만 판매되어 왔다. 하지만 점차 고급화되고 다양한 커피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해 리스트레또 샷을 활용한 음료들을 공식 메뉴로 선보였다. 올가을 새롭게 출시되는 리스트레또 메뉴는 '리스트레또 아메리카노', '리스트레또 라떼', '리스트레또 딜라이트' 총 3종이다.
  • 스타벅스
  •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에서는 깊고 부드러운 맛이 돋보이는 고급 에스프레소 음료 '리스트레토 비안코'를 맛볼 수 있다. 리스트레또 비안코는 리스트레또 샷에 우유 거품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풍부한 커피의 풍미와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비안코는 이탈리아어로 '흰색'을 뜻하며, 바리스타가 음료 제공 직전에 수작업으로 라떼 아떼를 만들어준다. 2011년 영국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고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2012년 국내에 대만과 함께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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