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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세이도 앰배서더 박민영·청하
지난 5월 시세이도 코리아 앰배서더로 선정된 박민영은 시세이도 '레드 디펜스 얼티뮨 캠페인' 영상에서 맑고 투명한 피부와 붉은 립으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이어 그는 시세이도 대표 제품 '파란자차'와 '싱크로 스킨 글로우 쿠션·화이트 쿠션' CF로 제품 홍보에 열을 올렸다. 특히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박민영이 시세이도 글로우 쿠션을 사용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에 해당 제품은 '박민영 쿠션'으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이달 시세이도 코리아는 차세대 뷰티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솔로 가수 청하를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시세이도 뉴 메이크업의 뮤즈가 된 청하는 지난 1일 도쿄에서 진행된 NEW 시세이도 메이크업 라인 글로벌 론칭 기념 행사장에서 무결점 피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시세이도 코리아가 공개한 영상 속 청하는 듀, 젤, 파우더, 잉크의 4가지 텍스처로 강력한 발색과 래스팅 효과를 자랑하는 시세이도 제품을 사용해 앰배서더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
◆ 랑콤 모델 수지…아시아 뮤즈 4인에도 선정
지난해 가수 겸 배우 수지는 랑콤 코리아 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최근 랑콤 글로벌 캠페인 아시아 대표가 됐다. 지난 21일 랑콤은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수지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Find your light(보이는 그대로 나는 빛나게 하는 98%)'라는 테마로 수지뿐 아니라 중국의 인기 배우 위안 취안과 주동유, 일본의 토다 에리카가 참여한다. 랑콤은 4명의 아시아 뮤즈 중 수지를 첫 타자로 내세웠다. 이처럼 수지는 특유의 맑고 깨끗한 아름다움으로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랑콤 뮤즈로 활약하고 있다. -
◆ 샤넬 뷰티가 애정하는 뮤즈…블랙핑크 제니
블랙핑크 제니는 '샤넬 뷰티'의 뮤즈다. 제니는 특유의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이미지로 샤넬 뷰티 제품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인간 샤넬'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제니는 올 초 공개된 패션 매거진 '바자' 화보에서 샤넬 2018 S/S 메이크업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당시 그는 샤넬 뷰티의 뮤즈로 선정된 것에 "데뷔 1년 만에 그간 상상만 했던 일이 이뤄져 좋기도 하지만 얼떨떨하다"며 "너무나 설레고 앞으로 할 작업까지 모든 것들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 샤넬 최초 남성 메이크업 라인 '보이 드 샤넬'의 뮤즈 이동욱
배우 이동욱은 샤넬 최초 남성 메이크업 라인 '보이 드 샤넬' 모델로 선정됐다. 샤넬에서 한국 셀러브리티를 브랜드 홍보대사가 아닌 캠페인 모델로 기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샤넬은 이동욱의 세련되고 자신감 넘치는 남성적인 이미지가 '보이 드 샤넬'의 가치와 부합하고, 그가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어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동욱은 내달 1일 '보이 드 샤넬' 론칭부터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 인턴= 이우정 tongpl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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