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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클로바 프렌즈 미니 '도라에몽 에디션' 출시…도라에몽과 대화 가능!
올 6월 일본서 먼저 발매된 프렌즈 미니 도라에몽 에디션이 지난 27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은 도라에몽 목소리가 담긴 AI 스피커로, 도라에몽과 대화하고 싶으면 "헤이 클로바, 도라에몽 불러줘"라고 명령하면 된다.
알람 기능을 이용하면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프렌즈 미니 도라에몽으로 알람을 맞추면 애니메이션 속 도라에몽이 진구를 깨우는 말투로 이용자를 깨우기 때문. 또한, 일반 명령뿐 아니라 도라에몽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대화도 나눌 수 있다. '4차원 주머니', '어디로든 문', '암기빵' 등 도라이몽의 숨겨진 비밀도구를 찾아보는 재미도 가미됐다.
프렌즈 미니 도라에몽은 네이버 뮤직 이벤트 페이지와 네이버 그린팩토리 1층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권장소비자가는 10만 2천 원.
현재 네이버 뮤직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특가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제품 본체와 네이버 뮤직 12개월 무제한 듣기 이용권 패키지를 구매하면 정상가 20만 1천 원에서 44% 저렴한 11만 3천 원에 살 수 있다. ID당 1회 한정이다. 특별한 선물로 프렌즈 미니 도라에몽을 구매할 사람을 위한 선물 패키지도 마련돼있다. 네이버 뮤직 3개월 무제한 듣기 쿠폰과 제품 본체가 함께 배송되는 '선물 패키지'는 정상가에서 42% 저렴한 7만 2천 9백 원이다. 프렌즈 미니 도라에몽 권장소비자가격에도 못 미치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선물 패키지는 ID당 50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
◆ 내달 10일 출시 '카카오미니C' 피규어 7종으로 늘어 귀여움 UP!
지난해 출시된 카카오미니에 이어 내달 10일 '카카오미니C'가 발매된다. 카카오미니C는 충전식 배터리인 '포터블팩'을 추가 구매해 장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와이파이만 지원되면 실내외 어디서든 무선으로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 제품은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최대 5시간 사용 가능하며, 최대 대기 시간은 10시간이다. 음성으로 배터리 잔량을 물어 확인할 수 있고, 충전이 필요할 때는 전면 LED를 통해 알려준다.
카카오미니C와 함께 출시되는 '보이스 리모트'는 멀리서도 음성 명령을 가능하게 한다. 보이스 리모트의 호출 버튼을 누르고 말하면 음성 명령을 시작할 수 있다. 리모트를 분실할 경우 카카오미니C에게 물어보면 리모트에서 알람이 울려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리모트에는 자석이 내장돼있어 냉장고 등에 붙여 사용할 수 있다.
라이언과 어피치로만 구성된 기존 카카오 피규어도 7종으로 늘어나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리본 라이언, 후드 라이언, 네오, 프로도, 무지&콘이 추가되며 피규어는 기존 카카오미니에도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미니C 정식 판매 기념으로 희망소비자가격 11만 9000원(본체 기준)에서 약 40% 할인된 6만 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본체 구매 고객에게는 본래 9900원에 판매되는 피규어 1종도 증정해준다. 제품은 카카오톡, 카카오프렌즈샵(면세점 제외), 세븐일레븐,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팝업스토어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
- 인턴= 이우정 tongpl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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