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소지섭·최다니엘·도경수·김동욱·고수, 기대되는 '2018 9월 드라마 라인업'

기사입력 2018.08.28 16:11
다가오는 9월, 쟁쟁한 드라마들이 안방극장에 몰려온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이는 소지섭부터 도경수, 김동욱, 최다니엘, 고수 등 이름만 들어도 벌써부터 기대감이 몰려드는 스타들이 출연한다. 첩보물부터 로맨틱 코미디, 액션, 호러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의 9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기대작 5편을 미리 만나보자.
  • MBC-9월 방영 예정
    '내 뒤에 테리우스'
  • 사진=MBC 제공
    ▲ 사진=MBC 제공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로맨스를 그린다. '쇼핑왕 루이'를 통해 새로운 색감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여 주목받은 오지영 작가와 2017 '세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연출로 신선한 화제를 몰고 온 박상훈 PD가 만나 의기투합한다.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KBS 2TV-9월 5일 방영
    '오늘의 탐정'
  • 사진=KBS 2TV '오늘의 탐정' 제공
    ▲ 사진=KBS 2TV '오늘의 탐정' 제공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호러스릴러다. 위트 있고 깊이 있는 연출력으로 인정 받은 드라마 '김과장'의 이재훈 PD 작품으로 오는 9월 5일 밤 10시 KBS2에서 첫 방송된다.
    tvN-9월 10일 방영
    '백일의 낭군님'
  • '백일의 낭군님' 포스터
    ▲ '백일의 낭군님' 포스터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 분)과 조선 최고령 원녀(노처녀) 홍심(남지현 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사극이다.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로맨스 코미디의 달달함과 재미는 물론이고, 장르물의 쫀쫀함까지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9월 10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OCN-9월 12일 방영
    '손 the guest'
  • 사진=OCN 제공
    ▲ 사진=OCN 제공
    '손 the guest'는 OCN이 새롭게 신설한 오리지널 블록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 악령을 쫓는 구마사제 최윤(김재욱 분), 형사 길영(정은채 분)이 열여하는 이 드라마는 오는 9월 12일 첫 회가 방송 된다. 
    SBS-9월 방영예정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 드라마 '흉부외과'는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고수, 서지혜, 엄기준이 주연을 맡은 메디컬 드라마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후속으로 9월 방송 예정이다.
    OCN-9월 29일 방영
    '플레이어'
  • 사진=OCN 공식 페이스북
    ▲ 사진=OCN 공식 페이스북
    '플레이어'는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까지,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유쾌·통쾌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다.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특히 송승헌은 수려한 외모에 재치 있는 언변, 타고난 배짱까지 겸비한 천재 프로 사기꾼 강하리로 분해 완벽한 사기 캐릭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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