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차표 예매, '꼭 알아야 할 달라진 2가지'

기사입력 2018.08.28 10:37
  • 그래픽=통플러스, 자료=정책브리핑
    ▲ 그래픽=통플러스, 자료=정책브리핑

    2018년 추석에는 명절 기차표를 조금 더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코레일·SR은 올해 추석부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서도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게 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명절 승차권은 컴퓨터(PC)를 이용하거나 역 창구에 직접 나가야만 예매할 수 있었으나 이번 추석부터는 스마트폰으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추석이나 설 기차표를 예매는 오전 6시부터 시작되었지만, 이번에는 1시간 늦춰진 오전 7시에 예매가 시작된다.

    이번 조치는 코레일뿐만 아니라 SRT도 함께 시행한다. 올해 추석 대수송 기간은 9월 21일부터 26일까지며 일반적으로 추석 승차권 사전 예매는 명절 연휴 시작 1개월 전에 실시한다.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는 코레일의 경우 8월 28일과 29일, SRT는 9월 4일과 5일로 이틀 간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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