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2018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했다. 그 결과 하정우는 참여지수(4,686,978)와 소통지수(1,959,354), 미디어지수(2,470,860), 커뮤니티지수(1,440,780)의 합산인 브랜드평판지수 10,557,972로 1위를 차지했다.

하정우는 8월 개봉작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 14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시리즈 연속 천만 돌파의 신기록을 세우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하정우의 링크분석을 보면 '대단하다, 놀라다, 미치다'가 높게 분석되었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신과함께, 김용배, 차연우'가 높게 분석되었다.

이어 최근 개봉한 영화 '공작'과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저승차사 '하원맥'역을 맡은 주지훈이 2위를 차지했고, 이성민은 영화 '공작'과 '목격자'의 동반 흥행으로 3위에 올랐다. 그 밖에도 박서준, 박보영, 공유, 수애, 김태리, 황정민, 한지민이 10위권 안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