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주말 나들이] 전철 타고 가서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 3가지

기사입력 2018.08.24 14:49
  • 이번 주말에는 전철 타고 가서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를 가보는 건 어떨까? 의정부역, 남춘천역, 가평역 주변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는 전철을 타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전철역 주변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 3가지를 알아보자.

    지역 음악 축제
    블랙뮤직 페스티벌
    경원선 의정부역
  •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원선 의정부역 앞 의정부 시청 잔디광장에서 '제1회 블랙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이국적인 문화가 자리 잡은 의정부에서 R&B, 힙합, 재즈 등 흑인 음악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정상 블랙뮤직 아티스트인 타이거 JK, 윤미래, 도끼, 해쉬스완 등이 출연하여 여름밤의 뜨거운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음악축제에서는이국적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스케이트보드 무료강습, 애프터 파티 등 흑인문화를 접할 수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2018 레저춘천 K-POP 메가 콘서트
    경춘선 남춘천역
  • 8월 25일에 경춘선 남춘천역 인근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에서는 춘천 국제레저대회 개막 축하공연으로 '2018 레저춘천 K-POP 메가 콘서트'가 열린다. 약 2천 500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샤이니, 뉴이스트W, 에일리 등 유명가수 11팀이 무대에 오른다.

    자라섬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경춘선 가평역
  • 9월 8~9일 이틀 간 경춘선 가평역과 가까운 자라섬에서는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가 열린다. 자연 속 휴식과 함께 귀에 익숙한 대중가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적, 윤종신, 자이언티, 볼빨간 사춘기 등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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