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면역력을 키우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장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서 1차 방어막 역할을 하는 유익균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유해균을 억제하여 균형 잡힌 장내 환경을 만든다. 프로바이오틱스의 건강 효능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풀무원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슈퍼블랙'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 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또한, 한 병에 글로벌 특허 유산균을 포함한 1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의 유산균이 함유되어 장 건강에 탁월하며, 한 병(130mL)에 함유된 당은 8g에 불과해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 유익한 역할을 하는 미생물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속에서 서식할 때 필요한 먹이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인기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일양약품의 '더순수 렛츠미 슈퍼 프리바이오틱스FOS'는 프락토올리고당을 주원료로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칼슘 흡수,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주는 장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프락토올리고당뿐 만 아니라, 치커리 뿌리 추출분말, 자일로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초유단백분말, 자일리톨 등 다양한 부원료가 함유되어 있다. 스틱분말타입으로 되어있어 모든 연령층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알로에는 약해진 장 기능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어 원활한 배변활동부터 피부 개선까지 다양한 효능이 있는 원료이다. 또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면역 다당체'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증진하는 기능을 한다. 그린알로에의 '그린프리미엄베라골드400'는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부건강, 장건강의 기능성을 인증받은 기능 식품으로, 미국 농림부가 인정한 유기농 알로에를 사용했으며 제품에 단 1%도 중국산 원료를 허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