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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아이콘·JBJ·오마이걸 공통점은?…홈쇼핑 출연한 '완판돌'!

기사입력 2018.08.23 14:57
  • 사진: 레이블SJ 제공, CJ오쇼핑 방송 캡처
    ▲ 사진: 레이블SJ 제공, CJ오쇼핑 방송 캡처
    ◆ 롱패딩에 마스크까지 '완판'…못 하는 게 없는 슈퍼돌! 슈퍼주니어

    홈쇼핑에 출연한 최초 아이돌은 슈퍼주니어다. 지난해 11월 정규 8집 앨범을 발매한 슈퍼주니어는 앨범 20만 장 돌파 공약으로 '홈쇼핑 출연'을 내걸었다. 이후 앨범 판매량이 20만 장을 넘기자, CJ오쇼핑의 제안으로 '슈퍼마켓' 홈쇼핑에 출연했다. 이들은 롱패딩 판매 방송에서 50분 만에 1만 9천여 개를 완판, 21억 원의 매출을 올려 '완판돌'의 신화를 썼다.

    올 4월에는 슈퍼주니어 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맞이해 또다시 홈쇼핑에 얼굴을 드러냈다. 이들은 CJ오쇼핑 '슈퍼마켓2'를 통해 마스크팩을 판매, 방송 1시간여 만에 준비된 수량 7000세트를 완판해 9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상품이 매진되면 신곡 '로시엔토' 무대를 최초 공개하겠다는 공약에 따라 홈쇼핑 도중 신곡 무대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롯데홈쇼핑 방송 캡처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롯데홈쇼핑 방송 캡처
    ◆ 먹방+계열사 홍보까지 다채로운 매력 뽐낸 iKON

    보이그룹 아이콘은 롯데홈쇼핑에 출연해 역대급 불고기 먹방을 선보였다. 아이콘은 첫 리얼리티 '아이콘TV'의 아르바이트 체험 중 하나로 홈쇼핑 시식 모델에 도전, 지난 3월 홈쇼핑 방송에 출연했다. 이들이 판매한 불고기 세트는 YG엔터테인먼트 계열사 YG푸즈의 제품으로, 아이콘은 맛깔스러운 먹방과 함께 YG푸즈를 홍보하며 방송 40분 만에 준비된 수량을 모두 팔았다. 이날 판매된 YG엔터테인먼트와 YG푸즈의 방송 수익금은 전액 기부됐다.


  •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롯데홈쇼핑 방송 캡처
    ▲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롯데홈쇼핑 방송 캡처
    ◆ 최초 홈쇼핑 쇼케이스…아이돌 대표 완판 요정! 오마이걸

    유닛 그룹 '오마이걸 반하나'는 지난 4월 롯데홈쇼핑에서 데뷔 쇼케이스 겸 신규 음반 판매에 나섰다. 당시 오마이걸 반하나를 지원하기 위해 오마이걸 멤버 전원이 홈쇼핑에 등장해 의리를 뽐냈다. 이들은 한정판 앨범과 포토카드, 맨투맨 굿즈로 구성된 '오마이걸 반하나 리미티드 패키지'를 홈쇼핑에서 단독 판매했고, 준비된 3000세트를 완판했다. 또한, 오마이걸 반하나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큰 이목을 끌었다.


  • 사진: 조선일보일본어판DB, K쇼핑 방송 캡처
    ▲ 사진: 조선일보일본어판DB, K쇼핑 방송 캡처
    ◆ '추가 물량도 동났다'…쇼호스트로 변신한 JBJ 노태현·김상균·김용국

    7개월간의 짧은 활동 기간에도 '대세 아이돌' 대열에 오른 프로젝트 그룹 JBJ도 홈쇼핑에 출연했다. JBJ 멤버 노태현, 김상균, 김용국은 지난 5월 방송된 K쇼핑의 아보카도 판매 방송에서 쇼호스트로 변신했다. 이들은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아보카도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JBJ의 아보카도 판매 소식이 알려진 후 온라인 선주문으로만 총 물량 중 20%가 팔렸고, 방송에서는 초기 준비 물량이 20분 만에 매진, 추가 물량도 방송 종료 전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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