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시즌부터 선선한 가을까지는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이 가장 많을 때이다. 더위가 9월까지 지속된다는 예보가 나오면서 캠핑족의 나들이는 계속될 전망이다. 캠핑을 더 즐겁게 즐기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점과 더위를 대비하는 아이템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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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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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계획하면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장소 물색이다. 그늘이 적은 캠핑장을 선택하면 내리쬐는 햇몉에 열사병과 일사병에 걸리기 쉽고, 식재료도 변질되기 쉽다. 따라서 그늘이 적절하게 분포된 캠핑장이나 지대가 높고 숲이 우거진 캠핑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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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막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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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햇빛을 피할 수 없다면 부수적인 아이템을 활용해 더위를 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내리쬐는 햇빛을 막기 위해 햇빛을 차단하는 그늘막 등의 장비를 활용하면 좋다. 최신 캠핑용품에는 신기술이 도입돼 다양한 기능을 하는 제품도 있다. 콜맨코리아의 '터프 스크린 2룸 하우스 플러스'는 침실 공간과 전실이 나뉘어 있는 터프 스크린 2룸 하우스로 '다크룸 테크놀로지(Dark room technology)'를 적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햇빛을 약 90% 이상 차단해 텐트 내부 온도 상승을 억제하며, 일반 터프 스크린 2룸 하우스와 비교하면 최대 13.5도의 온도 차를 보인다. 또한, 텐트 상하부와 사이드 윈도우의 환기구를 통해 통풍성이 뛰어나 원활한 공기 순환으로 한여름에도 텐트 내부를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다.
햇빛을 막는것 만으로것 만으로 더위를 피할 수 없다면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자이글의 멀티형 공기 순환기공기순환기 '자이글 스탠드형 통파람통바람'은 바람의 방향을 아래로 1단, 위로 7단까지 조절할 수 있어 텐트 상하부의 공기 순환을 도와 내부를 시원하게 만든다. 1.94k으로 가볍고 휴대성이 좋아 야외 활동 시 적합하며, 조립도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임소민 limj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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