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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내 집 짓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내 집을 직접 지어보고 싶은 이들이라면 놓치기 아까운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바로 목조주택 10분의 1 크기의 모형을 제작해보는 ‘통나무과학교실’이다.
2018년 하반기에 국립중앙과학관이 운영하는 ‘통나무과학교실’은 목조주택 짓기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마련된 생활밀착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교육관 4층 목공실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목조주택의 장점과 목조주택에 사용되는 나무의 종류 등을 알아보는 이론수업과 직접 목조주택 모형을 제작하는 체험 수업, 목조주택 건축현장 답사 등이 골고루 섞여 있어 내 집 짓기의 꿈에 좀 더 구체적으로 다가갈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접수는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신청 인원이 정원의 50% 미만일 경우 폐강될 수 있다. 교육비는 1인 15만 원(재료비, 탐방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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