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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엘르에서 프렌치 럭셔리 브랜드 쟈딕앤볼테르의 FW 제품과 함께한 이효리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남편인 이상순이 직접 포토그래퍼로 나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둘만의 특별한 공간에서 이효리의 자유롭고 편안한 모습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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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들과 바다, 가족같은 반려견 순심이 등 그들만의 시크릿한 공간과 장소를 배경으로 편안한 니트와 데님팬츠부터 플로럴 패턴의 원피스까지 네추럴하면서 시크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쟈딕앤볼테르의 기본이 되는 락시크 무드는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감성과 만나 더욱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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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과 이효리의 감성이 더해진 이번 화보는 엘르 9월호를 통해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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