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해외여행에서 '실천하면 모두가 행복한 에티켓 10가지'

기사입력 2018.08.19 00:01
  • 1. 흡연은 흡연구역에서만
    걸어다니면서 흡연을 하는 것은 안된다. 일부 국가에서는 금연 장소에서 흡연을 하거나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리면 엄청난 벌금을 내야 한다. 전자담배도 똑같이 해당되니 주의해야 한다.

    2.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요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식당에서 아이 기저귀를 갈고 그냥 두고 가는 여행자들이 종종 있다. 객실에 음식물 쓰레기를 두고 나오기도 한다.

    3. 음주는 적당히
    기내에서 제공되는 술이 무료라고 주량보다 많이 마시거나 공공장소에서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시는 여행자들이 있다. 과한 음주는 피해를 준다.

    4. 공공질서를 지켜주세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나 관광지에 들어갈 때, 차례를 잘 지켜야한다. 혼자 줄을 서다가 순서가 되면 여럿이 몰려나오는 얌체짓도 종종 있다. 공공질서는 여행자의 기본 에티켓이다.

    5. 복장 에티켓을 지켜요
    가운을 입고 호텔 조식을 먹거나 객실에서 신는 슬리퍼를 신고 호텔을 돌아다니는 행동을 삼가해야한다. 또 일부 종교적 공간이나 박물관은 복장 규정을 미리 확인하면 좋다.

    6. 현지 문화를 존중해주세요
    나라마다 문화가 달라 에티켓도 다르니 여행을 가기 전 미리 알고가면 좋다.

    7. 공공장소에서는 조용히
    일행을 큰 목소리로 부르거나 식당에서 시끌벅적하게 떠드는 행동은 주변 사람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한다. 특히 박물관이나 성당 같은 곳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8.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말해요
    여행 책자를 보느라 다른 사람과 부딪힐 수도 있고, 많은 짐 때문에 통행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럴 땐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면 좋다.

    9. 초면에 사생활 질문은 실례
    외국인뿐 아니라 여행 중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직업이나 나이, 학력 등 개인적인 질문은 큰 결례가 될 수 있어 하지 않는게 좋다. 관광지에 대한 느낌이나 음식, 문화 등 여행지에 대한 대화가 좋다.

    10. 아이들이 뛰거나 떠들지 않게 해 주세요
    다른 집 아이들 때문에 힘들다는 여행자들이 많다. 아이들이 뛰거나 떠들지 않게 색칠공부나 동영상 등을 챙겨가 활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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