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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욕 하기 좋은 '희라산 해송숲', 8월의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

기사입력 2018.08.13 14:38
  • 희라산 해송숲 / 사진=산림청 제공
    ▲ 희라산 해송숲 /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산림욕과 서해바다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충남 서천군 '희라산 해송숲'을 8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했다.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으로 꼽히는 희라산은 주변 일대는 해송숲이 95%를 차지하고 있고,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특히 해송숲 주변에는 야영데크와 캠핑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캠핑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산림청은 희리산 해송숲의 특색을 활용하고자 1998년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저수지와 서해바다의 비경을 감상하는 등 산림휴양·치유·문화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분 이내에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박물관, 금강하구철새도래지, 장항스카이워크, 한산모시관, 춘장대해수욕장 등 관광명소와 수산물이 풍부한 어시장이 있어 다양한 여행코스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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