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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홈캉스족을 위한 달콤시원한 디저트 레시피

기사입력 2018.08.02 15:34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하며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시원한 디저트를 먹기 위해 카페에 가는 것 조차 망설이게 되는데, 푸르밀은 시판 제품을 활용해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레시피를 선보였다. 더위를 식혀줄 달콤하고 시원한 디저트 레시피를 알아보자.
  • 밀크티 빙수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지치기 쉬운 여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포만감을 불러와 체중 관리를 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할만한 간식이다. 아몬드, 캐슈넛 등 견과류를 활용해 밀크티 빙수를 만들어보자.
  • 재료 홍차커피 250ml 2개, 연유 3Ts(티스푼), 설탕 20g, 버터 3g, 물 10g, 바닐라 아이스크림, 통 아몬드, 캐슈넛, 피스타치오

    만드는 방법

    1. 홍차커피 2개를 얼음틀에 부어 얼려준다.
    2. 냄비에 물과 설탕을 넣고 약한불에서 설탕이 녹을때까지 젓지 않고 은근히 녹여준다.
    3. 설탕이 녹으면 불을 끄고 견과류를 넣은 후 설탕이 하얗게 묻어나올때까지 섞어준다.
    4. 다시 중불로 견과류에 묻은 설탕이 매끈한 표면과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준다.
    5. 다 볶아지면 버터를 넣고 섞은 후 종이 호일 위해 한 알씩 펼쳐 완전히 식혀준다.
    6. 얼음틀에 얼려둔 홍차커피를 믹서기로 입자가 남아있을 정도로 갈아준다.
    7. 갈아놓은 얼음 반 정도를 그릇에 담아 연유를 뿌려준다.
    8.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위에 올리고 견과류 토핑으로 장식한다.

  • 바나나우유 푸딩
    바나나는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과일 중에서 칼륨 함량이 가장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다른 과일에 거의 없는 세로토닌이 많아 신경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 주기 때문에 열대야가 심한 날 숙면을 돕는다. 바나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다양한 디저트 재료로 활용되는데, 바나나우유를 활용한 푸딩을 만들어 보자.
  • 재료 바나나우유 200ml, 한천가루 1/3스푼, 물 20ml

    만드는 방법

    1. 바나나 반개를 바나나우유 200ml와 함께 믹서기에 갈아준다
    2. 남은 반개의 바나나는 작게 잘라 놓는다.
    3. 한천가루와 물 20ml를 섞어, 먼저 냄비에 넣고 살짝 끓여준다.
    4. 끓기 시작하면 바나나우유 200ml와 바나나 반개를 갈은 바나나우유 푸딩 베이스를 넣어준다.
    5. 센불에서 놓고 저어주면서 우유가 데워지길 기다린다.
    6. 끓어오르지 않아도 우유가 뜨겁게 데워지면 불을 꺼 준다.
    7. 푸딩용기나 그릇을 정하고, 끓어 오른 바나나우유 푸딩 베이스를 따라준다.
    8. 이전에 잘라놓은 반개의 바나나를 그 위에 얹어준다.
    9. 냉장고에 넣고 한시간 반 정도 넣어 굳히면 바나나우유 푸딩이 완성된다.
    단, 바나나 끝에는 잔류농약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잘라내고 만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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