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폭염 기록이 경신되고 있는 요즘, 각별히 건강에 신경 써야 할 때다. 또 외부에 자동차를 잠시만 세워놓아도 금세 찜통이 되어 버려 자동차도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국토교통부에서 공개한 폭염으로부터 내 차를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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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지하에 주차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불가피하게 외부에 주차해야 한다면 그늘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만약 그늘이 없을 때는 상대적으로 면적이 좁은 차량의 뒷 유리가 햇빛을 받도록 주차하고, 햇빛 차단막을 이용하면 좋다.
그늘에 주차하기02차에 타기 전에 한쪽 창문을 연 후 반대쪽 문을 여러 번 열고 닫으면서 차량 내부의 열기를 내보내야 한다. 그 후 창문을 모두 열어놓은 상태로 에어컨을 틀어 남아있는 열기까지 모두 빼낸 뒤에 운전하는 것이 좋다.
뜨거워진 차에 바로 타지 마세요03차 내에서 폭발이나 화재 위험이 있는 라이터, 스프레이, 음료 캔, 보조배터리 등은 반드시 가지고 내린다. 선글라스나 안경은 강한 열기로 인해 렌즈가 손상될 수도 있다.
위험한 물건은 가지고 내리세요
04반드시 남겨진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뜨거운 햇빛에 30분만 노출되어도 차량 내부의 온도는 90도에 다다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남겨진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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