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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는 폭염에서도 스타일을 살려줄 '쇼트 팬츠'

기사입력 2018.08.02 14:17
40도가 육박하는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는 요즘, 조금이나마 더위를 삭히기 위해 쇼트 팬츠를 착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반바지가 올해는 조금 더 길고 통은 넓은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 바캉스에서도 도심의 폭염 속에서 시원함을 전해줄 쇼트 팬츠 스타일링을 만나보자.
  • 미니스커트는 NO! 활동성 높여주는 '女 쇼트 팬츠'
  • 컬렉션 이미지 비욘드클로젯, 의류 임블리, 신발 엠무크, 시계 아이그너 /각 업체제공
    ▲ 컬렉션 이미지 비욘드클로젯, 의류 임블리, 신발 엠무크, 시계 아이그너 /각 업체제공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날씨에는 통이 좁아 움직이기 불편한 미니스커트와 타이트한 핫팬츠보다 넉넉한 핏의 쇼츠가 주목을 받는다. 특히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에 통이 넓은 쇼츠의 경우 통풍이 잘되어 시원할 뿐만 아니라 활동성이 좋아 데일리룩은 물론 캠핑이나 여름 휴가지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편안함을 주는 쇼트 팬츠는 상의를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색다를 분위기를 낼 수 있는데 블라우스나 니트 소재의 티셔츠를 착용하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슬리브리스 티셔츠, 빅로고 티셔츠 등 캐주얼한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면 활동성을 살린 트래블룩으로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샌들과 메탈 소재의 시계를 함께 착용하면 시원한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男 쇼트 팬츠'
  • 컬렉션 이미지 및 의류 비욘드클로젯, 신발 엠무크, 시계 루미녹스 /각 업체제공
    ▲ 컬렉션 이미지 및 의류 비욘드클로젯, 신발 엠무크, 시계 루미녹스 /각 업체제공

    올여름에는 쿨비즈룩 트렌드의 확산과 함께 바캉스철에 딱 맞는 아이템인 쇼츠에 주목해보자. 쇼츠의 통이 넓을수록 보는 사람도 시원해 보임은 물론 허리부분 밴딩처리가 되어있는 디자인의 경우 사이즈의 압박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

    그레이나 네이비와 같은 어두운 컬러의 쇼츠를 셔츠와 매치하면 깔끔하고 정돈된 인상을 줄 수 있고, 스트라이프나 독특한 프린팅의 쇼츠는 면 소재 티셔츠와 함께 바캉스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스니커즈와 투박한 외형의 시계를 착용하면 캐주얼하면서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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