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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8월을 맞아 윤봉길 등 독립운동가 이름 새겨진 도시락 판매

기사입력 2018.08.01 10:41
  • GS25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독립운동가의 이름이 새겨진 도시락을 맛볼 수 있다.

    GS25는 8월 15일 광복절이 있는 달을 맞아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힘 쓴 독립운동가와 위안부 피해를 겪은 할머니들을 떠올리고, 광복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차원에서 해당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GS25
    ▲ 사진=GS25
    첫 번째로 GS25는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독립운동가 기억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8월 한 달간 모든 도시락 상품에 독립운동가 100인의 이름과 활동을 담은 스티커를 붙일 예정이다. 도시락에 붙이는 독립운동가 알림 스티커는 국가보훈처에서 명단과 내용을 받아 제작했으며, 폭탄을 던져 의거한 윤봉길 의사의 이름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 사진=GS25
    ▲ 사진=GS25
    두 번째로는 애니휴먼과 함께 '희망나비팔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니휴먼은 일본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판매 수익 중 일정 금액을 나눔의 집 추모공원 건립 사업에 사용하는 사회공헌 단체이다. GS25에서 도시락을 구매하고 GS&POINT를 적립하는 모든 고객에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에 스탬프 1개를 찍어준다. 스탬프 3개를 모은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 명에게 희망나비팔찌를 제공한다. 팔찌는 총 2종이며 랜덤 증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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