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외국인 관광객이 가보고 싶은 '한 여름 밤 서울의 궁' 1위는?

기사입력 2018.08.01 09:34
  • 인정전 야경 / 사진=문화재청
    ▲ 인정전 야경 / 사진=문화재청
    외국인 관광객이 한 여름 밤 가장 방문하고 싶은 서울의 궁은 '창덕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 공식 페이스북과 웨이보를 통해 외국인 총 356명을 대상으로 궁궐 야간개장 선호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43%가 한 여름 밤 가장 방문하고 싶은 서울의 궁으로 '창덕궁'이 1위로 꼽혔다. 창덕궁은 궁궐 중 유일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매년 '창덕궁 달빛기행'이라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어 경복궁 34%, 창경궁 13%, 덕수궁 6% 순이었다. 특히 참여자 중 중국어권 외국인이 197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어(101명), 일본어(58명) 순이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