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덥고 습한 여름 날씨를 이기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

기사입력 2018.07.31 15:35
부산에서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던 환자가 음성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감염 질환 예방을 위해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감염 질환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요즘처럼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면역력 높이는 식품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 NK세포에 주목한 발효유
  • 사진=푸르밀
    ▲ 사진=푸르밀

    NK세포란 외부 침입균을 제거하는 체내 면역세포 중 하나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파괴해 자연살해세포라고도 부른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이런 NK세포에 초점을 둔 기능성 발효유 '엔원(N-1)'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엔원은 특허 받은 김치유래유산균(nF1)과 비피더스균, 카제이균을 함유하고 있다. 그 중 김치유래유산균(nF1)은 소장 흡수율을 95% 이상 높이기 위해 초미립자 열처리해 1g  약 1조 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상큼한 플레인과 블루베리 두 가지 맛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간편하게 섭취하는 클로렐라
  • 사진=대상웰라이프
    ▲ 사진=대상웰라이프
    클로렐라는 민물에 자라는 녹조류 단세포 생물로서, 지구에서 가장 많은 엽록소를 함유한 식물이기도 하다. 엽록소뿐만 아니라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좋다. 대상웰라이프는 클로렐라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면역엔 클로렐라'를 선보이고 있다. 면역엔 클로렐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총 엽록소의 최대 섭취량(1일 섭취기준)인 150mg을 함유하고 있어 엽록소 함량 1위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또한, 기존 자사 제품보다 1/10 작은 3.5mm 크기로, 더욱 쉽게 섭취할 수 있다.
  • 6가지 전통 부원료 더한 홍삼
  • 사진=정관장
    ▲ 사진=정관장
    홍삼은 풍부한 사포닌을 함유해 피로 해소, 면역력 향상, 혈행 개선, 자양강장 등 많은 건강 효과를 불러오는 식품으로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식품이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며 더욱 효능을 인정을 받고 있다. 정관장의 '정관장 홍삼톤청'은 홍삼을 비롯하여 황기, 당귀, 맥문동, 도꼬마리, 유백피, 도라지 등 6가지 전통 부원료를 더해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쓴 제품이다. 일회용 포로 포장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음용할 수 있다.
  • 짜먹는 호박죽
  • 사진=동원F&B
    ▲ 사진=동원F&B
    호박은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동원F&B는 호박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양반 모닝밀 호박죽'을 선보이고 있다. 양반 모닝밀 호박죽은 죽을 파우치 형태로 담아 숟가락 필요 없이 뚜껑만 열어 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쌀가루와 호박 등 자연재료를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쑤어 깊은 맛을 냈으며, 전자레인지에 데워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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