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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클럽, 밤도깨비야시장까지…바캉스 즐기러 '서울 문화비축기지' 갈까?

기사입력 2018.07.27 15:01
  • 더운 여름, 먼 곳으로 더위를 피하러 가기 힘들다면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여름 휴가는 어떨까? 수도권에서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 휴가 프로그램이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에 문화비축기지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 바캉스 프로그램 3가지를 알아보자.

    문화비축기지 여름 프로그램
    01
    알로하 비축기지
    문화비축기지에서 즐기는 하와이
  • '알로하 비축기지'는 도심에서 소박한 시간적·물질적 비용을 이용해 확실한 행복을 누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일상탈출 축제이다.

    수박풀장 등 3가지의 상설 프로그램과 수상한 의상실 등의 재미있는 7개의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수박풀장'은 문화비축기지에서 마련한 대형 풀장과 함께 집에서 작은 풀장을 가져와 자가풀장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재활용 페트병과 파이프를 이용한 ‘재활용 물놀이터’는 물론, 하와이안 음식 체험과 하와이의 트레이드마크 레이꽃목걸이 및 수박부채 만들기 워크숍 등을 즐길 수 있다.

    02
    클럽 안전제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춤과 음악
  • '클럽 안전제일'은 문화마당의 나무데크 위에서 진행되는 야외 클럽 프로그램이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대중음악 EDM과 숲과 건물을 이용한 미디어파사드를 배경으로 음악을 즐기고, 춤을 추고, 보는 것만으로도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4일까지 금·토요일 저녁 20시부터 23시까지 문화마당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

    03
    숲속피크닉마켓
    서울밤도깨비야시장
  • 숲속에서 즐기는 피크닉을 콘셉으로 문화비축기지의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음식도 먹고 공연도 즐기며 여유로운 주말 저녁을 자연과 함께 보낼 수 있다. 다양한 푸드트럭과 작가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밤도깨비야시장’은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6:00~21:00에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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