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기존 제품에 변화를 더했다, 새로운 맛과 재미를 선사하는 간식

기사입력 2018.07.25 14:28
최근에는 기존 제품에 다양한 맛을 더해 변화를 준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과자에 짜장, 짬뽕, 치킨 등 요리의 맛을 더한 제품이 있는가 하면, 버터맛, 간장맛 등 맛과 향미를 더해 새로운 맛을 창조한 제품도 있다.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과 재미를 선사하는 제품을 알아보자.
  • 생감자칩과 콘치즈의 만남 '포테토칩 콘치즈맛'
  • 사진=농심 포테토칩 콘치즈맛
    ▲ 사진=농심 포테토칩 콘치즈맛

    농심 포테토칩은 생감자칩 특유의 바삭함과 짭잘한 맛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과자이다. 단짠의 조화를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최근 생감자칩에 콘치즈구이 맛을 더한 '포테토칩 콘치즈맛'을 출시했다. 콘치즈는 고소한 옥수수콘에 부드럽고 달콤한 치즈를 녹인 음식으로, 음식점에서 호불호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바삭한 식감과 고소하고 달콤한 콘치즈의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 맥콜의 뒤를 잇는 흑미 탄산음료 '미콜'
  • 사진=일화 미콜
    ▲ 사진=일화 미콜

    맥콜은 일화에서 1982년부터 생산되고 있는 한국 토종 브랜드로 보리를 이용한 탄산음료이다. 보리가 들어가 맥주처럼 쌉싸름한 맛이 나며, 레몬향이 첨가돼 상큼함을 더한다. 일화는 이러한 맥콜을 잇는 흑미를 함유한 탄산음료 '미콜'을 출시했다. 미콜은 흑미 베이스의 음료에 비타민C가 함유된 것으로, 고소한 흑미의 풍미에 과일향을 더해 톡 쏘는 탄산의 청량감과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흑미는 항산화 효능이 있는 안토시아닌과 스트레스 완화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다.

  •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리는 '꼬깔콘 버팔로윙맛'
  • 사진=롯데제과 꼬깔콘 버팔로윙맛
    ▲ 사진=롯데제과 꼬깔콘 버팔로윙맛

    롯데제과는 인공지능 트렌드 분석 시스템 '엘시아'를 통해 혼자 집에서 맥주를 즐기는 혼맥족이 증가했으며, 맥주와 함께 과자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리는 음식을 분석해 '꼬깔콘 버팔로윙맛'을 출시했다. 버팔로윙은 닭날개에 소스를 발라 바삭하게 구운 닭요리로 미국에서 맥주 안주로 즐겨 먹는 음식이다. 꼬깔콘 버팔로윙맛 역시 매콤하고 짭조름한 맛을 구현해 어른들은 맥주 안주로, 아이들은 음료와 함께 즐기면 좋은 간식이다.

  • 티라미수에 베리를 얹은 '로얄 티라미수 체리'
  • 사진=SPC삼립 로얄 티라미수 체리
    ▲ 사진=SPC삼립 로얄 티라미수 체리

    티라미수는 이탈리아의 전통 디저트로 커피, 마스카르포네 치즈 등으로 만든 달콤하고 부드러운 디저트이다. SPC삼립의 카페스노우는 여름 시즌을 맞아 상큼한 라즈베리잼과 달콤한 체리크림이 조화를 이룬 '로얄 티라미수 체리'를 출시했다. 편의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로얄 티라미수'의 후속 제품으로, 체리크림 안에 체리알갱이가 들어 있어 씹는 재미를 더했으며 체리 모양이 그려진 초콜릿을 올려 시각적 이미지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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