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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를 칭찬해주고 싶어요" 매일이 멋진 권상우 화보

기사입력 2018.07.25 13:14
  • 에스콰이어 제공
    ▲ 에스콰이어 제공
    에스콰이어에서 스위스 고급 시계브랜드 IWC와 함께한 배우 권상우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권상우의 탄탄한 등 근육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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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콰이어 제공

    특히 권상우는 화이트 티셔츠에 데님팬츠를 매치해 심플하지만 세련된 캐주얼룩을 선보였으며, 브라운 컬러의 니트를 착용해 멋스러운 가을 룩을 완성했다.

    20년 가까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1년 이상 쉬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보통 매체나 채널이 너무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오래 쉬면 금방 잊히는 것 같아요. 한때는 톱 배우들이 1~2년 공백기를 갖는 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게 부질없게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 몸은 언젠가 더 노화하는데,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을 때 좋은 작품을 많이 하는 게 배우로서 의무이지 않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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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콰이어 제공

    본인의 성격에 대해서는 “더 불같은 성격이었는데, 그게 조금 줄어들긴 했죠. 욱하고, 잘 부딪치고, 어떤 안 좋은 상황이 되면 충돌할 때도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것들을 그냥 ‘아우~’하고 넘기는 횟수가 많아졌어요. 사실은 무일푼으로 배우가 되려고 올라왔다가, 지금은 제 나이 또래 친구들이 이루지 못한 것들도 많이 이뤘어요. 그렇게 생각하면 저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죠. 열심히 살았으니까”라며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권상우 솔직 담백한 매력을 담은 화보는 에스콰이어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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