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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뮤직비디오 속으로 들어가자!' 새만금 방탄소년단 포토존 설치

기사입력 2018.07.24 14:15
  • 새만금 방탄소년단 포토존 /사진=새만금개발청
    ▲ 새만금 방탄소년단 포토존 /사진=새만금개발청

    최근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이국적인 촬영지로 알려지며 주목받은 새만금에 ‘방탄소년단’의 포토존이 설치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6년 새만금 홍보관 앞 관광·레저용지에서 뮤직비디오 ‘세이브 미(SAVE ME)’를 촬영했으며, 2018년에는 앨범 재킷 사진을 찍었다.

    방탄 소년단의 포토존이 설치된 새만금 홍보관 공원은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된 계화도가 가장 잘 보이는 곳으로, 새만금 1호 방조제와 석불산을 한눈에 볼 수도 있는 곳이기도 하다.

    포토존에서는 촬영지를 배경으로 한 기념 촬영은 물론,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50인치 대형 모니터도 설치되어 새만금을 찾은 관광객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름답고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한 새만금은 그동안 다양한 화보 제작, 사진, 영상 촬영이 진행되어 왔다. 이곳에서 촬영한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 이준익 감독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등 12편이며, ‘제빵왕 김탁구’, ‘동이’ 등 18편의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이용되었다.

  • ▲ BTS (방탄소년단) 'Save ME' Official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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