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레드벨벳, 동방신기의 우산을 단독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엑소를 활용한 '엑소 우산', '교통카드 시리즈' 등을 출시해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레드벨벳 캐시비 교통카드'를 판매해 가성비 높은 제품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품귀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번에는 동방신기 8집에 사용된 로고를 활용한 블랙, 화이트 버전의 '동방신기 3단 우산(1만 8000원)'을 출시했다. 같이 발매된 '레드벨벳의 비닐우산(9,900원)'은 레드벨벳의 영문로고를 패턴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마스킹테이프인 레드벨벳 와이드테이프(7,900원), 동방신기 달콤고구마(3,500원), 레드벨벳 리얼넛츠(1,900원), 엑소 김스낵(3,000원)도 함께 출시해 굿즈의 영역을 다양화했다.

CU는 지난달부터 인기 아이돌 그룹인 워너원의 공식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워너원 굿즈로는 멤버 11명의 비공개 단체컷으로 디자인된 '워너원 교통카드(5,000원)'와 손선풍기에 각 멤버의 이름을 표시한 LED 패널을 추가한 '워너원 LED 네임 선풍기(26,900원)', 우산 안쪽에는 멤버들의 사인이 있으며 핸들과 버튼 부분에는 워너원 로고가 새겨져 있는 '워너원 우산(18,000원)' 등이다. 모두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8월 말까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