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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더위를 식혀줄 건강 음식은?

기사입력 2018.07.19 14:12
  •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 수면 부족으로 집중력은 떨어지고 두통과 소화불량은 물론 습한 무더위에 불쾌지수는 점점 높아진다.

    특히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입맛이 없어져 자칫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지기 쉽다. 더위 먹었을 때는 수분이 많은 음식이나 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을 보충해주면 좋다.

    토마토는 비타민과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다. 또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 더위 먹었을 때 효과적이다. 수분이 많은 수박은 갈증 해소에 탁월하다. 특히 이뇨 효과와 해독작용에 좋고 신경을 안정시켜준다.

    매실은 체내에 해로운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해독 및 소화 작용이 탁월하다. 오미자는 갈증해소와 혈액 순환을 도와주어 차로 마시면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부추는 혈액순환을 도와 몸의 원기를 충전해준다.

    여름철 대표 야채은 오이는 열을 식혀주고 갈증해소와 이뇨작용을 도와준다. 하지만 몸이 찬 사람은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또 균형 있는 식사를 하고 더위 먹었을 때에는 밀가루나 육류 같은 소화하기 힘든 음식은 피하고, 채식 위주의 비타민 섭취를 하면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식사 시에는 음식을 오래 천천히 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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