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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홍삼, 참치… 아이들을 위한 보양 간식

기사입력 2018.07.17 13:44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차가운 아이스크림, 빙수, 음료를 찾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속이 냉해지면서 배탈,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몸속 열은 식히고 기력은 보충하는 아이들을 위한 보양 간식을 알아보자.
  • 사진=CJ제일제당, 동원F&B, 풀무원식품
    ▲ 사진=CJ제일제당, 동원F&B, 풀무원식품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홍삼
  • CJ제일제당은 어린이 홍삼 음료인 '한뿌리 키크몬 홍삼' 3종을 출시했다. 한뿌리 키크몬 홍삼은 6년근 홍삼농축액과 100% 국산 과일 농축액이 들어 있는 제품으로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홍삼 제품이다. 쓰지 않은 홍삼농축액을 사용해 쓴맛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특히 칼슘과 뼈에 좋아 특허까지 받은 성분인 '폴리칸'과 황기, 녹용 등 9가지 전통소재로 만든 황기복합추출액이 들어있으며, 일반 당류 대신 신소재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열량과 당 함량을 대폭 낮춰 아이들이 마음껏 먹어도 괜찮다.



  • 뇌에 좋은 참치
  • 참치는 DHA, EPA 등 뇌 활성화를 돕는 영양성분이 가득해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좋다. 동원F&B는 1인분 기준으로 소포장 되어 있어 어린이도 스스로 쉽게 먹을 수 있는 '더참치 투고'를 선보였다. 기존 참치 제품은 캔으로 제작되어 아이들이 만지기에 다소 위험성이 있었는데, 더참치 투고는 뜯어서 바로 먹으면 되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이다. '더참치 투고 키즈' 제품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올리브유와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DHA 성분을 더해 어린이 영양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 영양만점 치즈 간식

  •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단백질 등 균형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풀무원식품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를 적용해 휴대하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뽀로로 키즈 두부봉 치즈'을 선보였다. 뽀로로 키즈 두부봉 치즈는 연육과 치즈, 두부 등의 재료를 배합해 아이들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두부 특유의 콩 냄새를 줄인 제품으로, 두부 함량은 높이고 짠 맛을 줄인 소시지 형태의 간식이다. 뽀로로 키즈 두부봉 치즈에는 우유 한 잔 정도인 칼슘(약 200mg)과 EPA·DHA를 함유해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으며, 딱딱한 음식을 기피하는 아이들을 위해 쉽게 씹을 수있도록 부드러운 식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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