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도서 전문가들이 직접 추천한 '여름휴가 가서 읽기 좋은 책 100권'

기사입력 2018.07.16 16:12
  • 올 여름휴가 때는 무슨 책을 읽어 보는게 좋을까? 국립중앙도서관이 휴가철 책과 함께 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권을 선정하여 소개했다.

    100권의 책은 문학, 심리학, 자기계발, 사회경제, 자연과학, 기술생활과학, 인문예술, 역사지리 등 8개의 주제로 나뉘어 선정되었다. 이 중 80권은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매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사서추천도서’ 중 휴가철과 어울리는 책들을 다시 추려낸 것이다. 20권은 김성희 등 서평전문가 4명이 추천한 도서이다.


    사서추천도서 80선
  • 문학

    구스타프 소나타(로즈 트레마인)
    나를 위로하는 글쓰기(세퍼드 코미나스)
    딸에 대하여(김혜진)
    마쉬왕의 딸(카렌 디온느)
    말의 품격(이기주)
    모서리의 탄생(신주희)
    무심하게 산다(가쿠타 미쓰요)
    바람 속으로(제이크 듀시)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마일리스 드 케랑갈)
    새벽까지 희미하게(정미경)
    세 갈래 길(래티샤 콜롱바니) 시인 신경림(이경자)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콜슨 화이트헤드)
    여행과 독서(잔홍즈)
    우리 옆집에 영국남자가 산다(팀 알퍼 지음)
    우리의 남극 탐험기(김근우)

    심리학

    그림자 효과(DeepakChopra,DebbieFord,MarianneWilliamson)
    꿈을 읽다(김정희,이호형)
    나한테 왜 그래요?(고코로야 진노스케)
    안녕하세요, 시간입니다(슈테판 클라인)
    애착수업(오카다 다카시)
    혼자가 편한 당신에게(이와이 도시노리)

    자기계발

    우아한 관찰주의자(에이미 E.허먼)
    일언력(가와카미 데쓰야)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마스다 무네아키)

    사회·경제

    고전으로 철학하기(이하준)
    동화경제사(최우성)
    똑똑함의 숭배(크리스토퍼 헤이즈)
    무엇을 먹고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발렌틴 투른,슈테판 크로이츠베르거)
    빵 와인 초콜릿(심란 세티)
    식물의 힘(스티븐 리츠)
    IMF 키즈의 생애(안은별)
    아주 경제적인 하루(박정호)
    우리는 미래에 조금 먼저 도착했습니다(아누 파르타넨)
    이상한 정상가족(김희경)
    인간 증발(레나 모제)
    인플레이션(하노 벡,우르반 바허,마르코 헤르만)
    잠깐 애덤 스미스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카트리네마르살)
    정치인의 식탁(차이쯔 창)
    채소의 인문학(정혜경)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김웅철)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오찬호)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주영하)

    자연과학

    과학, 그거 어디에 써먹나요?(원호섭)
    과학의 위안(강석기)
    기후변화의 심리학(조지 마셜)
    김상욱의 양자공부(김상욱)
    모든 것의 기원(데이비드 버코비치)
    문어의 영혼(사이 몽고메리)
    비(신시아 바넷)
    새들의 천재성(제니퍼 애커먼)
    시간은 왜 흘러가는가(앨런 버딕)
    우연의 설계(마크 뷰캐넌)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이정모)
    침대에서 읽는 과학(이종호)
    탐보라(길런다시우드)

    기술생활과학

    갈림길에서 듣는 시골 수업(박승오, 김도윤)
    귀소본능(베른트 하인리히)
    그때 맥주가 있었다(미카 리싸넨, 유하 타흐바나이넨)
    뇌에 스위치를 켜다(존 엘더 로비슨)
    딸에게 차려주는 식탁(김진영)
    새부리가면을 쓴 의사와 이발소 의사(쑤상하오)
    쉬어도 피곤한 사람들(이시형)
    우주에서 살기, 일하기, 생존하기(톰존스)
    인생후반, 어디서 뭐하며 어떻게 살지?(이성동,김승회)

    인문예술

    4차 산업혁명을 이끌 IT과학이야기(이재영)
    동화 넘어 인문학(조정현)
    비밀의 도서관(올리버 티얼)
    알고리즘 행성 여행자들을 위한 안내서(제바스티안 슈틸러)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박혜성)
    예술의 사생활(노승림)
    우리 집엔 책 읽어주는 엄마가 있단다(한복희)
    잡담의 인문학(토머스W.호지킨슨,휴버트반덴베르그)
    책 읽다가 이혼할 뻔(엔조 도, 다나베 세이아)

    역사지리

    기억은 역사를 어떻게 재현하는가(문화사학회)
    날씨가 만든 그날의 세계사(로날트 D.게르슈테)
    먹는 인간(헨미 요)
    무지와 편견의 세계사(헨드릭 빌렘 반 룬)
    오브 아프리카(월레 소잉카)
    조선 명저 기행(박영규)

    역사·지리

    개인은 역사를 바꿀 수 있는가(마거릿 맥밀런)
    누가 이슬람을 지배하는가(류광철)
    보석 천 개의 유혹(에이자 레이든)
    세상을 바꾼 100가지 문서(스콧 크리스텐슨)
    안나푸르나에서 밀크티를 마시다(정지영)
    톰 크린(마이클 스미스)
    파리의 열두 풍경(조홍식)
  • 서평전문가 추천도서 20선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1-2(김형민)
    모두 거짓말을 한다(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사치의 문화(질리포베츠키,엘리에트루지음)
    섬에있는서점(개브리얼 제빈)
    위험한 민주주의(야스차 뭉크)
    (인문학도에게 권하는) 나의 첫 번째 과학 공부(박재용)
    니체(레지날드J.홀링데일)
    당신의청춘은얼마인가요 (종닝)
    동물의 사생활과 그 이웃들(페터볼레벤)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카를로로벨리)
    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허혁)
    내 스웨덴 친구들의 행복(신서영)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고레에다히로카즈)
    혼자서 본 영화(정희진)
    힘만 조금 뺐을 뿐인데(우치다 타츠루)
    고기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마르타 자라스카)
    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코리 스탬퍼)
    식습관의 인문학(비윌슨)
    신과 개와 인간의 마음(대니얼 웨그너, 커트 그레이)
    유령의 자연사(로저 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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