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갈 계획이면 알아두세요! 대형마트에서 진행 중인 초복 맞이 행사

기사입력 2018.07.16 13:10
  • 초복을 맞아 대형마트에서는 가정에서 편리하게 몸보신 할 수 있는 간편 보양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참고할 만한 초복 할인 행사 상품들을 알아보자.

    마트 초복 행사 상품
    이마트
  • 이마트는 초복(17일) 주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보양식의 모든것' 행사를 열고 다양한 형태의 보양식 재료를 개발해 판매에 나선다. 여름 대표 '양반 보양식'인 민어를 전감용 민어살(5,980원/200g팩), 고사리 민어탕(9,980원/530g팩), 탕/구이용 민어필렛(1,280원/100g) 등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국내산(양식) 민어회도 15,800원(250g/2인분)에 판매한다.

  • 한방 진흙오리구이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쪄먹고 구워먹는 영양 한 오리'(19,000원/1.8kg)는 별도의 요리가 필요 없이 밥솥에서 촉촉하게 찧거나 오븐에서 바삭하게 구워 먹을 수 있다. 이 밖에 전자레인지로 10분 만에 데워 먹을 수 있는 '숯불 바베큐용 치킨'(11,800원/700g), '순살누룽지 오리백숙'(12,000원/800g), '순살 토종닭 칼국수'(11,900원/702g) 등 레토르트 상품들도 주요 보양식 품목이다.

    홈플러스
  • 홈플러스는 초복을 맞아 삼계탕, 전복, 장어 등의 보양식을 선보였다. 대표상품으로 오는 18일까지 전 점에서 온가족 복닭(700g, 3마리)을 9,990원에 백숙용 토종닭(1천50g 이상)을 6,990원에 각각 판매한다. 닭고기 기업 하림과 함께 손보이고 있는 홈플러스 PB브랜드인 올어바웃푸드의 AAF 삼계탕(900g)을 7,490원에 선보이고 1인가구를 위한 ‘AAF 반 마리 삼계탕(600g)’은 5,99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국내산 생닭과 영양재료를 한 그릇에 담은 AAF 국물진한 녹두삼계탕(8,990원), AAF 영양들깨 삼계탕(7,990원) 등도 있다.

    또한, 여름철 대표 수산 보양식인 전복과 장어를 양념구이 민물장어(100g), 소금구이 민물장어(80g), 구이용 손질 바닷장어(120g) 3종을 각 1만4천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 롯데마트는 PB상품 ‘요리하다’를 통해 반계탕을 출시하고 소고기, 전복 등 신선식품을 소용량으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소포장 보양식을 선보였다.

    롯데마트의 ‘요리하다 수삼 반계탕’은 국내산 닭과 수삼을 장시간 끓여내 기름기가 적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닭과 수삼의 향이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수삼 반계탕은 1~2인 가구에서 먹기 적당한 양으로, 조리법은 중탕하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된다. 가격은 한 팩(600g)에 5500원이다. 롯데마트는 동물복지농장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란 닭을 사용한 ‘해빗 참건강한 반계탕'과 닭고기에 국산 부재료로 끓인 ‘하림 반마리 삼계탕’ 등의 반계탕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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