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

이별 후폭풍, 주로 '3개월 이내' 온다…그 증상은?

기사입력 2018.07.14 00:07
  • 미혼남녀 10명 중 8명은 연인과 헤어지고 후폭풍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별 후폭풍은 주로 이별 3개월 안에 찾아온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이별 후폭풍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 미혼남녀는 '술에 취해 나도 모르게 연락을 하고 후회한다'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잘살고 있을까 궁금해져 SNS를 염탐' 26.9%, '함께 했던 추억이 떠올라 다시 찾아보기' 19.4%, '뒤늦게 이별이 후회되고 눈물이 난다' 8.8%, '아무와도 연락하지 않고 동굴에 들어간다' 6.5%, '갑자기 일상생활이 안 될 정도로 멍하다' 4.2% 같은 증상도 있었다.

    특히 미혼남녀는 '익숙했던 둘에서 혼자가 될 때'가 가장 이별후 폭풍이 온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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